대장암의 진단후 각 기별로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산병원 대장암 정보(링크)에 따르면, 대장암 치료 후 5년 생존율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1기부터 4기까지 모두 합쳐서 대략 70~80%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술 후 조직 검사 결과에 따른 병기에 따라 5년 생존율은 차이가 큽니다.
1기의 경우, 95% 이상으로 생존율이 매우 높습니다.
2기는 80~90% 정도의 생존율을 보입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누면 2A기는 90% 이상, 2B기는 85~90%, 2C기는 75~80% 정도입니다.
3기는 70~80%의 생존율을 나타냅니다. 3A기는 70~80%, 3B기는 60~70%, 3C기는 40~50% 정도로 나뉩니다.
4기는 10~20% 정도로 생존율이 낮은 편입니다. 특히 간이나 폐 등으로 암이 멀리까지 퍼져나간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훨씬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존율은 수술 후 병리학적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겨진 병기를 기준으로 하며, 환자 개개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나 치료 반응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참고로, 자료에서는 대장암의 병기를 T, N, M이라는 분류법을 사용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병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해당 부분을 찾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