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는 아이콜리



요즘 부쩍 거리에 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러닝이 유행인데 이런 건강한 유행은 아주 좋은것 같아요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문득 나도 한 번쯤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아직 러닝에 도전해보지 않았는데, 무릎이 아파서.. 달리는게 좀 힘들거든요

러닝하면 관절이 더 튼튼해 진다곤 하는데 아직 시도해 보진 않았어요 ㅎㅎ


의외로 제 남편이 러닝을 가끔 하고 이번에 10Km마라톤에 도전했습니다!

정말 의외로요 ㅎㅎㅎㅎ 운동을 잘 안하는 사람이거든요

하지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마라톤에 도전하는 건

위험할수 있어요


준비되지 않은 달리기는 생각보다 위험하다고 합니다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고,

무릎이나 발목이 금세 아파오기도 하죠.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데도 달리기 하니까 그렇겠지 하고 버티다가

오히려 몸은 무너져버릴 때가 많아요

운동이 몸을 위한 게 아니라

몸을 혹사시키는 일이 되어버리는 일이 많더라구요


저번 주말에 제가 사는 곳 2군데서 마라톤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각각에 남편과 동생이 참가를 했는데

10Km를 한시간사이로 완주했더라구요


남편이 참가한 마라톤에서 남편앞에 도착한 여성분이 결승점을 통과하고 쓰러져서

구급차에 실려가는걸 봤다고 해요 ㅠㅠ

그걸보니 준비되지 않은 달리기는 너무 위험하구나라고 느껴졌어요


건강하기 위해 하는 운동에서 너무 무리하면 안되잖아요


러닝, 마라톤은 꼭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며 준비한다음에 도전하셔야 합니다!

유행이라고 막 하면 절대 안돼요!


그래서 사실 남편이 마라톤간다고 했을때 걱정을 많이 했어요..

다행이 잘다녀왔지만 계속 운동시키고 준비를 시켜야 겠어요 ㅎㅎ




IMG_3308.jpeg


댓글 0
답글 등록

☀️ 달리기는 완주보다 내 속도를 찾는 일! | 건강일상 | 아이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