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결국 하나의 진실에 닿게 돼요

다이어트는 식단이다…!

몸은 운동으로 자극하고, 식단으로 완성된다

아무리 열심히 뛰고, 무거운 걸 들어 올리고, 땀을 쏟아도… 제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다른 그림이 되더라고요.

운동하는 사람에게 단백질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것 같아요.

포만감도 오래 가고, 지치지 않게 도와주고, 무엇보다 근육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든든하게 붙잡아주는 역활을 하니까요

하지만 챙겨 먹기가 참 힘들죠 저는 아침에 삶은 계란 하나를 먹고

저녁에는 약속이 있지 않는한 샐러드를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하지만 외식을 하면 참지 못해서.. 다이어트를 망하는..)

샐러드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식단이지만, 그 안에도 작은 함정이 숨어 있어요.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고 속도 편하고 가볍지만… 채소만 잔뜩 있는 샐러드는 사실 운동하는 몸을 채우기엔 조금 부족한 음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샐러드를 먹을 때 꼭 단백질을 함께 챙기려고 해요

사실 수영을 할때는 샐러드만 먹으려 했는데 헬스를 다시 시작하니

운동을 해도 단백질이 채워지지 않으면 근육이 생기는 속도가 더디다고 하니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시중에 전자렌지 돌리기만 하면 먹을수 있는 닭가슴살을

못먹는다는거에요!!!!

장이 약해서.. 그것만 먹으면 배탈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두부를 한모사서 반은 국끓이며 넣고 반은 구워서 제가 먹고 있답니다

지금은 급하게 다이어트 하는게 아니라 일상에서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소금도 좀 치고.. 드레싱도 넣고 먹어요 ㅎㅎㅎㅎ

결국 운동과 식단은 함께 가야 하죠 ㅠㅠ

운동이 몸을 움직이게 해준다면, 식단은 그 운동을 오래 지속할 힘을 주거든요.

특히 단백질!! 챙기는거 잊지 마세요!!!!

오늘도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 나를 위한 한 끼를 정성스럽게 챙겨주는 순간—

그게 결국 꾸준함을 완성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 같아요

​하지만 저는 평일에 샐러드 먹고 주말에 케이크를 먹습니다..

먹기위해 운동하는 삶…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