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신경 쓰는 건 하나라도 더 건강하게 챙겨 먹는 습관이에요.
예전엔 직장생활에 치여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였거든요 ㅜㅜ 그저 허기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나이가 들수록 몸이 보내는 신호들이 달라지더라구요. 피곤함이 오래가고 회복도 느려지고...
결국 내 몸에 뭘 넣느냐가 건강을 결정한다는 걸 실감하게 됐어요.
문제는 귀찮음인데요 ^^; 전 특히 채소랑 과일 씻고 다듬는 게 너무 번거로워서 자주 건너뛰곤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의식적으로 노력 중이에요. 거창하게 바꾸기보다, 작은 변화부터 시작했답니다.
1️⃣ 빵은 통밀빵으로
빵에도 단백질이 있다는 거 아셨나요? 그중에서도 통밀빵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만감도 오래가요.
되도록 버터나 설탕 첨가 없는 제품으로 선택하고, 견과류나 아보카도까지 얹으면 영양 만점이에요.
2️⃣ 한 끼에 단백질 꼭 넣기
닭가슴살, 두부, 달걀, 병아리콩 등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위주로 챙기고 있어요.
식사 후 허기짐도 덜하고, 근육 유지에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3️⃣ 신선한 채소와 과일 곁들이기
제철 채소를 골고루 먹으려고 의식적으로 신경 써요.
특히 당근, 브로콜리, 사과, 방울토마토는 씻기 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어 자주 활용해요.
4️⃣ 신선한 채소가 없을 땐 냉동채소로 대체하기
요즘 냉동 채소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씻을 필요 없이 바로 볶거나 끓이면 끝!
급하게 뭔가 해먹을 때 너무 편하고
놀라운 사실은 냉동했을 때 오히려 영양 손실이 덜하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이렇게 하나씩 노력중인데 식단에 대한 죄책감도 줄고 몸도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완벽하진 않아도 지금 내 몸을 위해 재료를 고르는 좋은걸 넣어주려는 노력을 해봅니다.
+운동까지 더해지면 금삼청화겠죠? ㅎㅎ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