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구가 임신해서 입덧 때문에 괴로워하길래

산부인과에서 약 처방 받아서 먹으라니까 그건 싫다고 하더라구요~~

​임신 중 약을 먹는다는거...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

저는 20년도에 출산을 했었는데요,

임신 초기부터 9개월까지 입덧을 했어요…

진짜 임신 기간 동안 오바이트한 횟수가 남은 평생보다 많을거같아요ㅎㅎ (TMI...)

그나마 입덧 약 때문에 일상생활은 가능했는데…

약 없었으면 일상생활은 아예... 상상하기 싫네요ㅠㅠ

디클렉틴! 약 이름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여러분… 임신 중에도 먹어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의사가 처방해주는거에요!!!

이제는 6살인 아기도 건강하고 너무 잘 크고 있어요~~~~

입덧으로 고통 받지 마시고, 약 먹고 광명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