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스피닝 살 많이 빠진대서 3개월을
끊었는데 진짜 처음에 3일정도는 죽는줄알았어요 ㅋㅋ
계단 내려가는데 다리가 제 의지와 다르게
후들거리면서 무슨 노래방앞에 공기 넣어둔
인형 팔 흔들리듯이 난리가 나더라고요..
이게 맞나 싶어서 고민이 컸는데 다른
사람들 후기읽어보니 점점 체력이 늘고
적응된다는 글이 있어서 꾹 참고 지금
2주일째 나갔거든요?
물론 주말은 안했어요..
근데 확실히 체력이 많이 늘어서
이제는 계단 내려갈때도 별로 안힘들고
할만한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목표는 2달안에 8키로빼기인데
지금처럼 하면 ..가능은 할 것 같아요.
진짜 칼로리소모가 장난아닌것같은 느낌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