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중입니다.
평일 아침은 운동을 가는데
운동하는 곳까지 걸어서 20분 걸려요 ㅎㅎ
짐이 무거울 때, 혹은 늦잠잤을때에는
버스를 타지만 최대한 그래도
걸으려고 노력중이에요.
봄에는 그래도 볕이 따스하고
걷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걸어도 땀이 훅훅나고
체력적으로도 조금 힘드네요.
횡단보도는 세번만 건너면되고 일자로
걸어가는 길이라 그냥 아침마다 노래를
켜 두고 들으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이것도 나름 운동하기 전의 운동이
되는 것 같은 느낌?ㅎㅎ
요즘은 좀 마음이 느슨해져서 덥다고,
땀이 나는게 싫어서 버스타고 갈 때가
많긴한데 이제는 좀 줄여봐야죠 ㅎㅎ
그래도 추울때에는 껴입으면 되니 뭐
날씨가 춥다고 하더라도 문제될게
없었는데요.
오히려 저번 겨울에는 눈도 별로
안오고해서 빙판길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걷는것 자체가 힘들지는
않았었어요.
확실히 여름이 가까워지니 더워서
힘이 쫙 빠지게 되네요.
한 10분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땀냄새 날까봐 신경도 쓰이고 😂
뭐 어차피 운동하면 땀이 비오듯
쏟아지게 되지만..
벌써부터 이러니 7~8월달에는
어쩌지 걱정도 되고 해서
양산도 튼튼한걸로 새로 샀어요.
제가 타는걸 정말 싫어해서 양산을
오래 쓰고 다녔었는데 잘 모를때에는
그냥 양산을 디자인 예쁜걸로
샀었거든요.
근데 UV를 차단하려면 겉면은 흰색
안쪽면은 검은색인게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안쪽이 검은색이어야 지면에서 반사된
빛이 흡수가 된대요.
거기에다가 제가 직접 오래 써 본
바로는 양산 살이 좀 튼튼한걸
사야해요..
너무 저렴하거나 가벼운걸 사면
바람만 불면 뒤집어져서 금방
고장이 나더라고요.
해외에 이름있는 브랜드의 양산이
좀 쓸만해요..
배송오면 다음주부터 새 양산을
쓰고다니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