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이어트 할 때 간이 세면 살이 찐다는 생각에 저염식 식단만 고집했던 적 있으신가요?
저도 그랬어요. 특히 간이 센 음식 먹으면
"아, 내일 1kg 불어있겠군..." 하면서 먹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거든요.
맛있는 걸 먹고 싶은데 계속 참게 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다이어트 할 때 나트륨 적정 섭취량은 얼마일까? 나트륨 섭취하면 정말 살이 찌는 게 맞을까?
① 저염도식단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② 맛있게 먹고 꾸준히 운동하자
나트륨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탄수화물 과식과 일시적인 붓기가 문제인데, 이것도 생각보다 크게 문제 되지 않더라고요!
나트륨은 필수영양소 중 하나! 무기질의 일종으로 우리 몸을 구성하고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 영양소예요.
1) 체내 수분 평형 조절
삼투압 작용으로 수분의 이동을 관장해요. 우리 몸속 수분이 적절한 곳에 적절한 양만큼 있도록 도와주는 거죠!
*삼투압이란? 묽은 용액에서 진한 용액 쪽으로 용매가 이동하는 현상
2) 신호전달 물질 역할
뇌에서 '신호의 스위치' 역할을 해요. "근육을 움직여!" "심장아, 뛰어!" 같은 신호를 전달하는 거예요.
신기한 건 몸속 세포 중에서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게 뇌세포라는 점!
그만큼 중요한 영양소라는 뜻이겠죠?
나트륨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문제가 되는 건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을 때예요.
* 나트륨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
무력감, 피로감
정신 불안감, 혼란
지방 대사 저하 ← 이게 핵심!
출근하고 나서 가끔 무력감이나 피곤함이 오는데, 혹시 소금 섭취가 적어서였나 싶더라고요
특히 다이아몬드 터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 지방대사 저하인데요!
지방이 원활하게 연소하려면 나트륨 최소 섭취량이 1,500mg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해요.
*참고: 신라면 1개가 1,790mg 정도
그래서 '저염식, 무염식 다이어트'가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고 말하는 거였네요!
과한 나트륨 섭취로 붓는 건 수분을 많이 머금어서 그런 거라 일시적이에요!
1~2일이면 붓기는 자연스럽게 빠진다고 하네요.
다만 짠 음식 먹으면 탄수화물 과식을 할 수 있으니 이 부분만 조심하면 될 것 같아요.
다음 편에서는 구체적인 적정 섭취량과 실제 적용 방법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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