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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과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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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일요일. 늘 일찍 일어나는 버릇이 있어서. 좀 더 잤으면 하는데 8시 이전에 기상 ㅎ

아침 커피도 마실겸,

공복에 운동이 좋다하니 날씨가 너무 좋기도 해서

​바로 운동복에 조깅화 신고 나왔어요.

딱 1시간만 걷뛰를 하자라고 생각하고 나왔는데 한시간 반 정도 올림픽공원 크게 2바뀌 정도 돌았네요.

이제는 3km정도는 7~7.5km/h 속도로 뛰는게 크게 어렵지는 않은 듯 해요.

​이런 속도면 한 50분 좀 안되게 뛰면 5km. 걷다 뛰다를 반복하니 어느새

2만 걸음 조금 넘게 걸었어요.

생활 걷기 움직임 때문에 22,911보.

거리로는 19.14km,

소모 칼로리는 807kcal,

11층?? 언제 오르막을 올랐지? ㅎ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있는 스팟에 계단이 좀 있긴했는데... 기억이 안나는.

기록도 기록이지만,

확실히 사전 운동을 하고 시작하니까 몸이 훨씬 가볍더라고요.

요즘은 운동 전에 A, B, C 스킵 세 가지는 꼭 해서 달리기 전 리듬을 가지려고 합니다.

준비운동은 힘으뜸 쇼츠가 최고^^

​3종 스킵, 햄스트링 스트레칭, 런지 트위스트.

딱 3분 정도 투자하면 골반 쪽이 풀리는 느낌이 확실히 있어요.

지난주엔 고관절 통증이 있었는데

이 루틴을 넣고 나서는 거의 안 느껴졌어요.

그리고 아침에 걷는 게 저녁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공기도 맑고, 사람도 덜 붐비고,

무엇보다 하루를 좀 더 부드럽게 시작할 수 있어서요.

하루 전체 리듬이 달라져요.

​어제의 걷 뛰 인증하며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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