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는 아이콜리

안녕하세요! 😊

요즘 저속 노화에 엄청난 관심이 다들 아실꺼에요. 특히 초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더욱 중요한 주제죠.

우리도 늙지만 오래 살 예정이고^^, 사랑하는 부모님도 오래 사실꺼라. 모두가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건 당연 2가지!

식단 관리, 그리고 운동입니다. 저도 그리고 다들 알고 있지만 지키지 못하는 건 거부하지 못하는 진실이라는 거.

오늘은, 저속 노화 식단을 위한 재료 중 대표 재료인 브로콜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그러고 보니 여기 아이콜리 캐릭터 이기도 하네요^^

아참! 저속 노화 운동가 ㅎㅎ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의 정희원 교수님도 브로콜리 섭취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요즘 교수님은 유명한 유튜버가 되어, 요리 레시피까지 소개하고 있어요.




🥦 브로콜리가 ‘노화 방지 슈퍼푸드’인 6가지 이유

1. 설포라판(Sulforaphane)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

브로콜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분입니다.

싹이 트는 브로콜리(브로콜리 스프라우트)에 특히 많이 들어 있습니다.

설포라판은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ROS)를 제거하고, 해독 효소의 생성을 촉진하여 DNA 손상과 염증 반응을 억제합니다. 이는 암 예방, 뇌세포 보호, 심혈관 건강 유지와도 직결됩니다.

​특히 암 중에서도 브로콜리와 유사하게 생긴 "폐"암 예방에 그렇게 좋다고 하니 꾸준하게!! 섭취하세요. 아래에도 좀 더 소개해 드릴께요.

2. 간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켜 독소 제거

그리고, 앞서 설명한 설포라판은 간에서 해독 효소(CYP450 계열)의 생성을 촉진하는데요,

이는 노화와 관련된 체내 독소 축적 문제(환경 호르몬, 미세먼지, 약물 대사 등)를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3. 세포 에너지 대사를 돕는 NMN 함유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은 세포 속 NAD+ 수치를 높여주는 전구체로, 세포의 에너지 대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NAD+는 세포 노화를 가속시키는데,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NAD+ 수치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NMN은 수명 연장, 근육 기능 유지,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4. 항염 효과로 만성질환 예방

브로콜리는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다양한 항염 물질(예: 케르세틴, 캠페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절염, 당뇨, 심혈관 질환, 비만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만성 저등급 염증(Low-grade inflammation)은 노화의 핵심 메커니즘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억제하는 식품은 저속노화에 필수입니다.


5. 간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켜 독소 제거

설포라판은 간에서 해독 효소(CYP450 계열)의 생성을 촉진합니다.

이는 노화와 관련된 체내 독소 축적 문제(환경 호르몬, 미세먼지, 약물 대사 등)를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6. 뇌와 신경세포 보호

항산화 효과로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 섭취 시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느려지고, 기억력 회복이 촉진된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7. 피부 건강 유지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춥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노화로 인한 기미, 주름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브로콜리의 기타 건강 효능

브로콜리는 저속노화 외에도 다양한 건강 혜택을 제공합니다:


  • 면역력 강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합니다 .
  • 심혈관 건강: 항산화 성분이 혈관을 보호하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
  • 장 건강: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
  • 뇌 건강: 항산화 성분이 뇌세포를 보호하여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
  • 폐 건강: 설포라판은 폐의 염증을 줄이고, 호흡기 건강을 지원합니다 .

🍽️ 브로콜리 맛있게 즐기는 방법

브로콜리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 브로콜리 수프: 브로콜리를 부드럽게 익혀 수프로 만들어 보세요. 고소하고 따뜻한 맛이 일품입니다. 저는 요즘 일본식 카레(블록형)에 브로콜리를 넣어서 야채 스프처럼 해 먹어요.
  • 브로콜리 두부 스크램블: 두부와 브로콜리를 함께 볶아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밋밋한 두부에 식감을 좀 더 살려주기도 해요.
  • 브로콜리 샐러드: 데친 브로콜리를 샐러드에 추가하여 아삭한 식감을 더해보세요.

* 브로콜리 세척 방법: 꽃봉오리에 농약이나 해충이 숨어있을 수 있어요.

줄기에서 송이분리> 소금/식초물 약 10분> 흐르는 물에 꼼꼼히 헹구기> 뜨거운 물에 데치기

​냉장 보관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밀폐용기에 넣어 3~4일 안에 섭취해 주세요.

삶아서 냉동하면 최대 2주까지 보관 가능합니다. (단, 색과 식감은 살짝 변할 수 있어요.)

브로콜리를 세척하고 관리하는 것이 귀찮긴해도

슈퍼푸드라고 불릴 만큼 우수한 식재료이니 꼭 한 달에 1~2번은 준비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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