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트레스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스트레스에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저는 당연 "인간관계"라고 생각해요. 나 자신 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내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타인과의 관계는 거의 불가능하죠^^
그래서 오늘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사람들로 가득한 삶을 위한 진지한 시간을 한번 가져보려고 합니다.
직장인들에게 연봉 인상 만큼 바라는 하나는 규칙적인 부수입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작가’라는 직업에 큰 관심이 있습니다. 연세로 지금까지 수십억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성장/심리 관련 작가 남인숙님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남인숙 작가님은 주로 여성, 그 중에서도 정신건강과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조언을 주제로 책을 쓰거나 강의를 합니다.
스트레스나 걱정을 유발하는 타인과의 연결에서 나를 지키고 건강한 인간관계로의 팁을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을 느낍니다. 특히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관계에 대한 갈망도 커지지요.
그런데 그 갈망이 지나쳐서, 관계를 마치 ‘획득해야 하는 목표’처럼 여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의 유형을 관계 사냥꾼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내 폰에 지금 연락처의 갯수는? 그리고 카카오톡이나 SNS으로 연락하고 지내는 지인들의 숫자는?
스스로는 지인에게 열심히 잘해주고 있다고 그리고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생각하지만, 정작 상대는 부담을 느끼거나 표면적인 관계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뭘 하면 저 사람의 호감을 얻을 수 있을까’보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돌아보는 것이 자존감에도 그리고 장기적인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데 좋다는 조언을 합니다.
처음에는 외모가 눈길을 끌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영향력은 점점 줄어듭니다.
사람은 익숙해지면 자극에 둔감해지니까요. 결국 오래 기억되는 건 태도와 분위기, 그리고 깔끔함이나 향기 같은 섬세한 요소들입니다. 외모를 가꾸는 것도 좋지만, 진짜 중요한 건 나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는 태도입니다.
이전 방송인 홍진경씨가 내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 만큼 호감형인간이 없다.라고 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침구, 욕실용품 등 나만을 위한 선물을 하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 생각나네요.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진심입니다.
이해타산 보다는 사람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 그런 분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삶이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변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은 얼마나 자주 연락하느냐와는 또 다른 레벨의 관계이지요.
반대로, 사람을 도구처럼 대하고, 기본적인 신뢰 없이 관계를 맺는 사람은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 있으면 나 자신도 소모되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런 감정소모 유형을 제가 직전 글에서 소개했어요)
나와 진심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사람, 인간적인 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세요. 그런 인연은 오래도록 삶을 지탱해주는 힘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나의 가장 좋은 친구는 가족… 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지.
인간관계라고 하면 시선과 에너지가 보통 나에서 밖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시간은 내 스스로 나 안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한번 위의 3가지 팁을 곰곰히 짚어보는 것으 어떨까요?
관계 또한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에서 시작되는 것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