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비관주의자는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본다”
라는 어록을 남긴 분이 누군지 아시는 분?
바로 윈스턴 처칠입니다.
위의 글이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책을 오늘 한번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책의 이름은 바로 ‘프레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님이 저자인 베스트셀러 책이죠. 벌써 1판 이후 약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5판까지 나온 유명한 저서입니다.
프레임이라는 단어는 심리학에서 ‘세상을 보는 눈’이라고 합니다. 윈스턴 처칠의 말처럼,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사상, 행동, 결과까지 모두 이어지겠죠.
몸을 만들고, 건강을 챙기는데 있어서도 이러한 세상의 눈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한 동기부여,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힘을 주는 것 같아요.
제가 이전 신문에 컬럼 기고를 요청받고 썼던 글에서도 프레임의 글을 인용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타인의 힘에 대해서는 매우 민감하지만, 정작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자신의 큰 힘에 대해서는 둔감하다’라고요.
즉, 그만큼 나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타인에게 쏠려있지만, 정작 그 의식하는 타인의 행동과 말은 대부분 내 자신의 행동과 영향력에서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매우 철학적이고 또한, 20여년 동안 최 교수님의 수정, 보완으로 세상 눈높이에 맞춰 진화(?)하는 도서를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는 매월 3권 정도의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는 방법은 이전 김봉진 배달의민족 의장님이 쓴 책 잘 읽는 방법을 읽고 시작했는데요. 늘 새로운 책만 읽지 않고, 읽었던 책을 다시 읽기도 합니다. 이유는, 20대의 내가 읽었던 깊이와 그리고 바라보는 프레임이 현재 나와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죠.
행동하는데, 그리고 판단하는데 맥락이 중요하듯,
그 책을 읽고 느끼는 상황과 결과에도 맥락 즉 그 시대의 상황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주에 프레임이라는 책을 다시 짚어들었습니다. (제가 읽고 바로 알라딘에 판매하지 않는 몇권안되는 30권 정도 책 목록 안에 포함되는 소중한 도서입니다.)
긍정적인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러한 태도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정신적 신체적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그 프레임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글에는 프레임 도서에 대해서 요약본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소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