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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한국시니어연구소 들어보셨나요?

요즘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중소규모의 시니어 관련 사업 관련 기업들이 생기면서 이런 사회적 움직임에 맞춘 지식 정보들을 필요로 하는데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가 저 같은 미래의 노화된 부모님, 그리고 가족들을 부양해야하는 4050세대에게 자주 눈에 띈다는 것이죠.

한국시니어 연구소에 이진열대표는 서울대학교 종교학을 졸업한 후 팬덤들이 활동하는 앱을 기획하고 론칭한 이력이 있는,

다소 시니어산업과는 사뭇 거리가 있는 커리어의 소유자입니다.

물론 종교학과 시니어산업을 연관 시킨다면 또 그렇게 연결이 될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이진열대표가 이야기하는

​일본을 통해 알아보는 한국 시니어사회 특히 재가요양시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만약 재가요양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미리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래요.

​대한민국 고령화와 실버산업·방문요양시장

1. 고령화 속도의 급격성: 일본 대비 1.5배 빠른 초고령사회 진입

대한민국은 2024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돌파하며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일본(2006년 초고령사회 진입)보다 1.5배 빠른 속도라고 합니다.

​정말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불리는 이유가 맞네요.

데이터를 보면,

  • 일본: 14%→21%(고령사회→초고령사회) 도달 기간 24년(1994~2018)
  • 한국: 18년(2008~2026 예상) 만에 동일 단계 돌파

2045년에는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6.5%로 일본(36.8%)을 추월,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될 전망입니다.

이는 20대 1명이 65세 이상 2명을 부양해야 하는 구조로, 복지 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초래합니다.

2. 실버산업 시장 규모와 성장 동력

(1) 전체 실버산업 시장

2024년 기준: 약 72조 원(약 550억 달러) 규모로 추정

2030년을 전망하기로는 각각

  • 국내 연구기관: 168조 원(약 128억 달러)
  • 글로벌 컨설팅사: 728조 원(약 550억 달러)

연평균 성장률(CAGR) 7.1% 예상

(2) 주요 시니어 산업 분야별 세부 현황

- 모두 4가지 분야로 나뉘는데요, 첫 2024년 규모에 더불어 2030년 전망까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방문요양: 8조 원/ 15조 원 재가복지 확대, IoT 기반 플랫폼 도입
  • 홈헬스케어: 4.3조 원/10.5조 원 원격의료, 웨어러블 기기 수요 증가
  • 실버주거: 12조 원/ 25조 원 안전설비 장착형 주택, 소규모 공동생활가정 확대
  • 실버레저: 5조 원/ 15조 원 시니어 전용 여행·교육 프로그램 확대

실버주거 형태의 산업이 매우 커 보이긴 하나, 1명 당 비용을 감안한다면 방문요양 시장도 무시 못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점점 더, 시니어 산업도 기술 융합 트렌드를 통해 일본 대비 3배 빠른 Age-Tech 도입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AI 돌봄 로봇(삼성전자), 치매 예측 알고리즘(카카오엔터프라이즈), 스마트 복약 관리 시스템(LG유플러스)들을 국내 대기업을 기반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죠.

솔직한 저의 생각은 이렇게 AI 돌봄 로봇? 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전동 침대, 휠체어 등... 우리 국민 대부분이 현실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 시니어 산업에 대해서 좀 더

수면위로 노출하고 미리 10년 전부터 준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마련되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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