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한국시니어연구소 들어보셨나요?
요즘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중소규모의 시니어 관련 사업 관련 기업들이 생기면서 이런 사회적 움직임에 맞춘 지식 정보들을 필요로 하는데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가 저 같은 미래의 노화된 부모님, 그리고 가족들을 부양해야하는 4050세대에게 자주 눈에 띈다는 것이죠.
한국시니어 연구소에 이진열대표는 서울대학교 종교학을 졸업한 후 팬덤들이 활동하는 앱을 기획하고 론칭한 이력이 있는,
다소 시니어산업과는 사뭇 거리가 있는 커리어의 소유자입니다.
물론 종교학과 시니어산업을 연관 시킨다면 또 그렇게 연결이 될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이진열대표가 이야기하는
일본을 통해 알아보는 한국 시니어사회 특히 재가요양시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만약 재가요양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미리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래요.
대한민국은 2024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돌파하며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일본(2006년 초고령사회 진입)보다 1.5배 빠른 속도라고 합니다.
정말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불리는 이유가 맞네요.
데이터를 보면,
2045년에는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6.5%로 일본(36.8%)을 추월,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될 전망입니다.
이는 20대 1명이 65세 이상 2명을 부양해야 하는 구조로, 복지 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초래합니다.
(1) 전체 실버산업 시장
2024년 기준: 약 72조 원(약 550억 달러) 규모로 추정
2030년을 전망하기로는 각각
연평균 성장률(CAGR) 7.1% 예상
(2) 주요 시니어 산업 분야별 세부 현황
- 모두 4가지 분야로 나뉘는데요, 첫 2024년 규모에 더불어 2030년 전망까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실버주거 형태의 산업이 매우 커 보이긴 하나, 1명 당 비용을 감안한다면 방문요양 시장도 무시 못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점점 더, 시니어 산업도 기술 융합 트렌드를 통해 일본 대비 3배 빠른 Age-Tech 도입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AI 돌봄 로봇(삼성전자), 치매 예측 알고리즘(카카오엔터프라이즈), 스마트 복약 관리 시스템(LG유플러스)들을 국내 대기업을 기반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죠.
솔직한 저의 생각은 이렇게 AI 돌봄 로봇? 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전동 침대, 휠체어 등... 우리 국민 대부분이 현실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 시니어 산업에 대해서 좀 더
수면위로 노출하고 미리 10년 전부터 준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마련되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