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무사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장난반 진담반으로 요즘 사람들은 공황 장애가 선진국 병, 연예인 병이라고 부르는데요. 특히 요즘 처럼 물질적으로도 풍요롭고, 여유가 있는 삶인데 오히려 2000년대 이전보다 못한 심리적인 병들을 안고 살기 때문이죠.
공황 장애란, 어떤 외부의 위협이 없는데도 심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인데요, 즉 어떠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불안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신체적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한 몇 번의 공황 발작은 공황 장애는 아니라고 하네요)
물론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불면증으로 유발하는)에 시달리는 일반인들이 있는데요, 스스로 외부에 알리는 경우는 드뭅니다.
제가 늘 애정하는 금쪽상담소 오은영박사님의 상담 case를 기반으로 공황장애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아닙니다. 불안은 모두에게 필요해요.
불안은 자기 보호 본능으로, 적절하면 건강에 도움되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불안이 되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면서 공황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죠.
아무 위협도 없는 상황에서 뇌가 ‘위기’라고 착각함
예: 편안히 누웠는데 뇌가 "100m 전력질주 중"이라 오해하고,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함께 밀려 온다고 합니다.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고, 숨 막힘, 호흡 곤란
식은땀, 떨림, 어지러움, 졸도, 죽을 것 같은 공포감, 가슴 답답함, 메스꺼움
불안이나 공황은 누구나 겪을 수 있어요.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공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전문 정신과 의사를 통한 상담과 필요에 따라 공황 치료를 위한 약 처방이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건 공황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라고 합니다.
불안을 줄이는 약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땐 약을 먹는 것이 나를 지키는 일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공황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 가장 중요한데요, 증상을 정확히 알고, 오히려 "이건 병이다"라고 인식하면 대처가 쉬워짐. 정신과 상담을 통해 공황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을 쌓는 것이 핵심.
요가, 다양한 호흡법 등으로 호흡을 다스리는 연습을 지속. 평소에는 자신 있었던 호흡이 불안 상황에서는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긴장 상황에서도 호흡을 통제하는 훈련이 중요.
공황발작은 약하거나 유난한 성격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며, 몸과 뇌가 보내는 보호 신호로 이해하고,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는 태도가 장기적으로 가장 큰 힘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주변에서도 그렇게 믿어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환경이 동반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수면 부족, 공복, 과도한 스트레스가 공황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음.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컨디션 유지도 큰 도움이 됨. 지금 생각해보니 잘 못잔 날은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을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스트레스가 만성이 되는 …
직장인들에게는 위의 증상과 이를 만나고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아니더라도 가족, 또는 친구 지인들이 고통받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