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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부터 관리해야하는 3대 수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그 중에서 저에게 손에 잘 안 잡히는 건, 콜레스테롤인 거 같아요. 콜레스테롤에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 외,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다는 건,

건강검진 받으신 분들은 알고 있을꺼에요.

간단하게 표로도 한번 만들어 봤어요.

좋은 콜레스테롤(HDL) vs. 나쁜 콜레스테롤(LDL) 비교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 성분이지만, 그 형태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HDL(고밀도 지단백)은 '좋은 콜레스테롤', LDL(저밀도 지단백)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립니다.

아래 표와 함께 각각의 차이점과 건강상 의미를 자세히 비교해볼께요.

HDL(좋은 콜레스테롤)과 친해져야해요

  • 역할: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간으로 운반, 체외로 배출되도록 돕습니다. 즉, 혈관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여 동맥경화 예방에 핵심적입니다.
  • 수치가 높을 때: 심장질환,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합니다. HDL이 높을수록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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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수치 및 진단 기준

  •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 LDL: 100mg/dL 미만(이상적), 130mg/dL 미만(일반적 정상)
  • HDL: 40mg/dL 이상(남성), 60mg/dL 이상(여성은 더 높을수록 좋음)
  • 중성지방: 150mg/dL 미만

​즉 콜레스테롤을 관리한다는 건, LDL을 낮추고, HDL을 높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 LDL(나쁜 콜레스테롤): 높을수록 혈관 건강에 해롭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시킴
  • HDL(좋은 콜레스테롤): 높을수록 혈관을 보호하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춤.

생활 습관으로 콜레스테롤 관리하는 방법

포화지방·트랜스지방 줄이기, 불포화지방·식이섬유 섭취 늘리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등)

금연, 적정 체중 유지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수치 확인

​저에게 지금 필요한건 식이요법 인 듯해요.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함량 음식을 알아보고 준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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