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피를 정말 좋아해요.
이전에는 커피 가게를 하고 싶어서, 일하고 새벽에 파트타임을 한 적도 오래전에 있었답니다.
그리고 인스턴트 커피 보다는 추출커피를 추출커피 보다는 드립커피, 또는 콜드브루를 더 좋은 커피라고 멋으로 공부하고 구매하던 때도 있었어요. 지금은? 어떤 종류던, 편의점 커피도 맛있으면 그만! 이라는 생각이^^
마시는 커피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하루에 머그컵 사이즈로 2~3잔 수준으로 마시는데,
메가커피, 매머드커피 1L 아이스커피를 보면 머리가 아플 정도)
술을 잘 못하기에, 카페에서 모임을 갖고 혼자 분위기 좋은 카페 찾아가서 에스프레소/ 따듯한 라떼... 사먹는 것이 삶의 즐거움 중에 하나에요.
분위기 좋은 카페를 검색하다, 디카페인과 카페인 커피의 차이점에 대한 정보가 있어 찾아봤는데요. 여러분들도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출처는 유튜버 약짱TV(약사)님의 영상이에요.
정말 카페인 커피가 몸에 나쁜지... 디카페인과 비교시 어떤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디카페인 중심으로 먼저 알아보고 둘중 선택한다면?에 대한 의견을 한번 나눠볼께요.
건강한 성인 기준: 하루 2~3잔(카페인 200~400mg 이하)까지는 대부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단, 심혈관질환, 고혈압, 불면증, 위장질환이 있다면 카페인 섭취를 줄이거나 디카페인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내용을 보다 보니, 카페인 커피가 모두에게 나쁜 것은 아니네요. 커피를 마셔도 위에 크게 무리가 없다는 것은, 건강한 성인은 적당량을 즐기면 오히려 인지기능, 운동, 대사 건강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수면, 심혈관, 위장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디카페인 커피가 더 안전할 수 있고,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의 풍미와 건강 효과(항산화 등)를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대안입니다.
카페인 커피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며, 디카페인 커피는 부작용을 줄이면서 커피의 장점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옵션이라,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