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다 보니, 얼굴 살이 빠져도 오히려 좀 탄력이 있어 보이긴하는데 팔자주름이 신경은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괄사 기기를 다시 꺼내서(사려고 했는데 2~3개 ㅎㅎ 화장대에서 나오더라고요) 괄사 마사지 영상을 찾아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괄사, 괄사 하는데 사실 자세히 모르고 지나쳐서, 오늘은 괄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제가하는 얼굴 마사지 방법도 공유드리겠습니다.
괄사(刮痧, Gua Sha)는 중국에서 유래한 전통 민간요법으로, 피부를 전용 도구로 긁거나 문질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마사지 방법이에요. 괄사는 얼굴 마사지 뿐만 아니라 온 몸에 해당되며, 근육의 긴장이나 통증을 완화하는 데 특히 좋다고 합니다.
괄사라는 단어는 '긁는다'는 의미의 한자에서 유래했으며,
주로 얼굴이나 몸의 특정 부위를 반복적으로 자극하여 건강 증진이나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합니다.
전통적으로는 물소 뼈, 동물 뿔, 도자기, 동전 등 다양한 재질의 도구가 사용되었으며, 현대에는 손에 잡기 쉬운 전용 괄사 도구가 많이 활용됩니다. 괄사의 주요 목적은 혈맥을 트이게 하여 인체 순환을 회복하고, 막힌 기(에너지)를 풀어 통증이나 뻣뻣함을 완화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가장 혈맥이 많이 다니는 목, 얼굴 주변을 꾸준하게 자극을 주어 혈색을 맑게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해요.
괄사 마사지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민간요법으로 널리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1. 먼저, 크림이나 오일 바르기: 피부와 괄사 도구 사이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충분히 크림이나 오일을 바릅니다.
2. 도구 소독: 괄사 도구는 사용 전 깨끗이 소독 또는 세척을 해요.
3. 적당한 힘과 압력: 과도한 힘을 주지 않고, 적당한 압력으로 반복합니다. 일반적으로 각 부위별로 7~10회 반복이 권장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요즘 처럼 햇빛도 강하고 외부 활동이 많은 분들은 스트레칭 뿐만 아니라
괄사 기기로 얼굴 마사지를 꾸준히 10~20분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