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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폐기능을 강화하는 두번째 운동을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늘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 때 공기를 깨끗하게 환기시키기시키는 것과 함께 중요한 것이 앉아서도 할 수 있는 운동 같습니다.

지난번 소개한 W를 한 상체를 좌우로 뒤틀어 폐의 볼륨을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되었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상체 제조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체조는 늘상 자리에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들 중 흡연자 분들에게 특히 좋은 운동 같습니다. 그리고 만성 기관지염, 천식, 폐기능 약화가 있는 분들께도 적합한 운동입니다.


우선 의자에 앉습니다.

척추는 쭉 펴주시고, 등을 의자에서 기대지 않고 곧곧하게 앉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 팔을 어깨 높이로 들어 올리고,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도록 꺾어 줍니다. 마치 가슴을 활짝 펴서 날개뼈끼리 가까워지는 느낌으로요. 이 자세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제 고개는 살짝 뒤로 젖히고, 입이 아닌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 마십니다. 5초 동안 깊게 마시고, 그 다음엔 입으로 천천히 7~8초 정도에 걸쳐서 내뱉는 것이죠. 뱉는 시간을 더 길게 가져가는 이유는 폐에서 이산화탄소를 충분히 배출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폐의 기능이 낮은 분들일 수록 (천식이나 만성기관지염이 있으신 분들) 숨을 들이마시는 것보다 내뱉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처음엔 3세트 정도만 반복합니다.

익숙해지면 점점 5, 6세트 정도로 늘려서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팔이 너무 벌어지거나 손목이 처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어깨 뒤쪽까지 쫙 당기는 느낌으로 하시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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