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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전에 크로스핏을 몇 개월 배운 적이 있어서 인지, 요즘에도 크로스핏 게임즈 경기를 자주 찾아보곤 하는데요.

저의 아침 운동 루틴은 보통,

공복 유산소 운동을 가볍게 30~60분 먼저하고 근력 운동을 합니다. 근력 부터 하고 유산소운동이 체지방 연소에 더 좋다고는 하지만, 제가 근력 다음에 유산소를 할 체력이 도저히^^ 안되더라고요. 사실, 크로스핏의 유산소 운동은 거의 근력 운동 버금가는 난이도긴 하죠.


크로스핏에서 정의하는 유산소 운동은

심폐 지구력과 지방 연소에 효과적인 동작들로, 고강도로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심박수를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크로스핏의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는,


1) 로잉,

노를 젓는 듯한 앉아서 상체를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실내 로잉 머신 사용, 전신을 사용한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 강화, 하체·상체 모두 자극하는 중간 수준의 난이도 운동입니다.

그 다음은 러닝(Running) / 스프린트(Sprint)로 짧은 거리 고속 주행 또는 중장거리 달리기 모두를 포함하는데요. 요즘같이 마라톤에 열정적인 인기가 상당한 만큼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구력 및 체지방 감소에 매우 효과적이죠.

2) 다음은 더블언더(Double Under)로,

줄넘기 중 한 번 뛰는 동안 줄이 두 번 도는 동작으로 이전 학교에서 말하는 쌩쌩이를^^ 뜻합니다. 순발력, 리듬감, 하체 민첩성 발달에 좋습니다.

3) 박스 점프(Box Jump)란,

​높이 있는 상자 위로 점프하는 동작으로 거의 허리가까이 되는 높이의 박스라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기에 하체 훈련이 잘 되어있는 분들 아니라면 제안드리고 싶지 않은 운동입니다. 폭발적인 하체 파워, 민첩성 훈련에 좋습니다.


오늘은 유산소 운동을 같이 알아봤고요, 유산소하면 조깅이나 사이클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상당히 저,중,고난이도로 나뉘는 운동들이 다양하다는 걸 저도 요즘 크로스핏을 공부하면서 더 느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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