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전에 크로스핏을 몇 개월 배운 적이 있어서 인지, 요즘에도 크로스핏 게임즈 경기를 자주 찾아보곤 하는데요.
저의 아침 운동 루틴은 보통,
공복 유산소 운동을 가볍게 30~60분 먼저하고 근력 운동을 합니다. 근력 부터 하고 유산소운동이 체지방 연소에 더 좋다고는 하지만, 제가 근력 다음에 유산소를 할 체력이 도저히^^ 안되더라고요. 사실, 크로스핏의 유산소 운동은 거의 근력 운동 버금가는 난이도긴 하죠.
심폐 지구력과 지방 연소에 효과적인 동작들로, 고강도로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심박수를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크로스핏의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는,
노를 젓는 듯한 앉아서 상체를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실내 로잉 머신 사용, 전신을 사용한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 강화, 하체·상체 모두 자극하는 중간 수준의 난이도 운동입니다.
그 다음은 러닝(Running) / 스프린트(Sprint)로 짧은 거리 고속 주행 또는 중장거리 달리기 모두를 포함하는데요. 요즘같이 마라톤에 열정적인 인기가 상당한 만큼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구력 및 체지방 감소에 매우 효과적이죠.
줄넘기 중 한 번 뛰는 동안 줄이 두 번 도는 동작으로 이전 학교에서 말하는 쌩쌩이를^^ 뜻합니다. 순발력, 리듬감, 하체 민첩성 발달에 좋습니다.
높이 있는 상자 위로 점프하는 동작으로 거의 허리가까이 되는 높이의 박스라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기에 하체 훈련이 잘 되어있는 분들 아니라면 제안드리고 싶지 않은 운동입니다. 폭발적인 하체 파워, 민첩성 훈련에 좋습니다.
오늘은 유산소 운동을 같이 알아봤고요, 유산소하면 조깅이나 사이클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상당히 저,중,고난이도로 나뉘는 운동들이 다양하다는 걸 저도 요즘 크로스핏을 공부하면서 더 느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