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제가 러닝을 시작한지 약 40일 째가 되어가는 날이에요.
지난달 5월 19일이 다시 러닝을 시작하는 초보 러너로 재 시작!
그 이전에는 약 3km정도 걷뛰를 하면서 이전 달리기 선수 경험이 있어서 건강에 그리고 운동에 근자감으로 ... 평상시 몸 관리를 소홀하게 했다면, 지금은 좀 진심으로 대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몸이 무거워서 달릴 수 없을 때에는 5~6km/h 속도로 억지로 라도 빠른 걷는 것에 노력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아이콜리에 제가 운동하고 있다라는 것을 미리 선언해버리고,
도로 중단하면 약간 모양새가 빠지는? 그런 상황이 오기에... 아이콜리 커뮤니티에 선언을 하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6월 한 달도 약 2일 빼고 거의 평균 2만보 가량을 뛰고 걷고 했네요.
이번 다가오는 7월에는
- 몸무게 1kg 추가 감량
- 25일 간 빠지지 않고 5km이상 달리기 (걷기 제외)
- 100층(20층 5번) 계단오르기 5일
로 잡았어요.
더운 여름. 눅눅한 몸을 조금이라고 가볍게 하기 위해, 모두 하나씩 자신과의 약속을 만들어 보시기를!
꾸준하게 운동한 자취를 남기는 버릇도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