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할 때, 유독 청바지가 작게 느껴질 때... 기분 정말 상하죠?
상한 마음 부여잡고 출근하는게 제 스스로도 불만.. 그리고 회사에 동료들에게도 인상파로 남겨질 제 자신을 보면 그것도 답답.
거울 앞에 서면 유독 배만 뽈록, 옷맵시가 망가지는 복부 비만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온몸에 살이 있는 것도 억울한데, 왜 하필 배일까?
라고, 이 글을 보는 분들이라면, 오늘부터 진짜 자극 받고 실천해볼 방법을 한번 소개해 볼께요.
아래 글은 제 경험과 그리고 EBS 귀하신 몸 프로그램에 나온 복부 비만 탈출 방법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어요.
1. 복부비만, 그냥 두면 건강까지 위협!
복부비만은 단순히 보기 싫은 게 아니라, 대사증후군,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후, 호르몬 변화와 활동량 감소로 뱃살이 더 쉽게 쌓이고 빼는 데에는 더 오래 걸리는 악순환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2. [EBS 귀하신 몸] 15분, 9가지 운동법으로 복부비만 탈출!
EBS에서 소개한 ‘복부비만 탈출 9가지 운동’이 저 조차도 도움이 되었어요. 누구나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맨몸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굳이 헬스장을 찾거나 마음을 먹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서 좋아요.
운동 방법: 9가지 동작을 각각 10회씩, 2~3세트 반복 (총 15분)
하루 2~3번 반복하면 효과 UP!
운동 리스트
- 레그레이즈
- 바이시클 크런치
- 플랭크 & 돌핀 플랭크
- 트위스트 변형
- 크런치
- 버피
- 러시안 트위스트
3. 배만 뽈록? 원인부터 체크!
- 잘못된 식습관: 야식, 탄수화물, 술, 단 음식 과다.
- 운동 부족: 복부·전신 근육 사용이 적으면 내장지방이 쉽게 쌓임.
- 스트레스, 수면 부족: 호르몬 변화로 복부 지방 축적이 가속화.
- 유전·호르몬 변화: 특히 40~50대 여성, 갱년기 이후 배에 살이 집중.
4. 자극받고 싶을 때, 이런 사진과 후기!
청바지 위로 흘러내리는 뱃살, 임산부처럼 빵빵한 배.
“가슴보다 배가 더 나와서 충격받았다”
“4개월 만에 -30kg, 허리 35인치→29인치!”
이들도 처음엔 '나만 그런가?' 했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단으로 성공!
5. 복부비만, 오늘부터 실천할 9가지 핵심 팁
- 아침 공복에 10분 스트레칭: 몸 곳곳에 기름칠을 한다는 표현을 하는데요, 굳었던 몸을 이완시키고 스트레칭 해주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으로 부었던 몸을 다듬어 주고, 운동하는데 훨씬 몸을 가볍게 만듭니다.
-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채소 늘리기: 말처럼 쉽지 않은 방법이에요. 탄수화물 줄이기. 탄수화물을 잘 못 줄이면 약간의 무기력, 우울증이 동반할 수 있어요. 탄수화물을 섭취하되 정체 탄수화물보다는 곡물, 호밀빵, 듀럼밀 등을 base로 요리해보세요.
- 하루 15분, 복부운동 루틴 실천
- 물 자주 마시기, 음주 줄이기
- 저녁 7시 이후 금식 도전
- 유산소+근력운동 병행
- 매일 체중·허리둘레 체크로 동기 부여
-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이 없다면 온 몸이 피로가 쌓이고, 그리고 붓기가 엄청나요. 충분한 수면만으로도 스트레스 관리가 되는 것 같아요. 꼭 경험해 보시길.
- 자극 사진(성공 후기, 복근 사진) 핸드폰 배경으로!
위의 방법 중 일부라도 나의 일상에 한 두개 접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