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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시는 분들은 모두 알고 있고 동의하는 부분이 바로 몸 이완입니다.

격렬한 근육운동 그리고 러닝 후, 바로 멈추는 행동은 피로 누적과, 부상 등을 야기시킬 수도 있고

운동한 효과를 100% 충분하게 발휘하지 못한다는 결과를 초래하죠.

그렇기에 "쿨다운"으로 서서히 약한 속도/힘으로 운동을 마무리하거나,

​운동 후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회복을 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해요.

저는, 유산소나 근력 운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을 통해 워밍업을 충분히 하고 있어요.

운동을 하고 난 후에는 이전보다는 덜 하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운동 후 스트레칭을 하는 필요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 후 스트레칭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근육이 뭉치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죠. 그리고, 내가 오늘 운동한 부위가 어느 곳인지 스트레칭을 통해서 파악이 좀 더 쉽기 때문입니다. 즉, 내일 내가 어떤 운동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오늘 부족한 부분이나 잘 된 곳은 어딘지 리뷰하기에도 좋습니다.

스트레칭 추천 방법

1. 다운독과 종아리 스트레칭

네발자세에서 다운독 자세를 만든 후, 한쪽씩 까치발을 들며 허벅지 뒤와 종아리를 늘려줍니다. 균형을 유지하며 엉덩이가 과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 힙플렉서 스트레칭

무릎을 꿇고 한쪽 발을 앞으로 내딛은 후, 반대쪽 힙플렉서를 늘려줍니다. 허리를 곧게 세우고 체중을 앞쪽 발뒤꿈치와 발 전체에 실어주세요. 팔을 머리 위로 올려 척추를 길게 뻗으며, 사이드 스트레칭을 추가해 옆구리까지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3. 코브라 자세

바닥에 엎드려 발등을 편안하게 두고 상체를 천천히 뒤로 젖힙니다. 복부 앞쪽을 전체적으로 스트레칭하며, 목이 불편한 경우 턱을 살짝 당겨 정면을 바라봅니다. 손목이 아플 경우 어깨를 멀리 보내는 느낌을 유지하세요.

4. 누운 상태에서 다리 스트레칭

한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안으며 골반과 허벅지를 이완합니다. 다리를 편하게 유지하며 호흡을 조절하세요. 발목을 플렉스와 포인으로 움직이며 종아리를 스트레칭하고, 발목을 회전시켜 유연성을 높입니다.

5. 트위스트 스트레칭

아빠다리 모양을 만든 후, 한쪽 다리를 가슴으로 끌어안고 천천히 반대 방향으로 넘깁니다. 시선은 무릎과 반대 방향을 향하게 하고, 팔을 이용해 무릎을 부드럽게 눌러 허리를 깊이 스트레칭합니다.

6. 캣츠 앤 카우 & 차일드포즈

네발자세에서 마시는 숨에 척추를 둥글게 말아 캣 자세, 내쉬는 숨에 허리를 낮춰 카우 자세를 만듭니다. 척추를 길게 늘려주며 부드럽게 반복하세요. 이후 엉덩이를 뒤꿈치에 붙여 차일드포즈를 취하며 몸을 이완하고 깊은 호흡을 진행합니다.

모두 즐거운 운동 후 몸 이완으로 어렵게 해온 운동이 100%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그리고 쌓인 몸의 찌꺼기와 스트레스도 풀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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