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러닝이 대세지만,
한 10년 전?부터 서서히 불을 짚히면서,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정말 요가가 인기였어요. 요가 복, 매트, 텀블러 룰루레몬 브랜드로 한 두개 씩은 모두 장만을 했었던 시절이 있었죠. (일부는 제 이야기랍니다)
저도 약 3개월 정도는 요가를 배운 적이 있어요.
처음 요가를 배우러 가면, 신체적으로 이완하는 방법과 요가의 배경을 설명하고 이를 온전히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되요. 그만큼, 요가는 신체적인 "운동"이라기 보다는, "수양"에 가깝죠.
제가 요가를 하며 배웠던 첫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호흡법! 프라나야마 호흡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께요.
운동하기전 스트레칭 때에도, 또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한번 시도해 보세요.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 드실꺼에요.
프라나야마(Pranayama)는 요가의 전통적인 호흡 수련법으로, '프라나(생명 에너지)'와 '아야마(확장, 조절)'의 합성어입니다. 즉, 호흡을 의식적으로 조절하여 신체와 마음의 에너지를 다스리는 방법입니다.
프라나야마는 다양한 호흡법을 통해 심신의 건강과 집중력, 명상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 나디 쇼다나와 거의 동일하나, 일부 전통에서는 들숨과 날숨 사이에 ‘호흡 정지(쿰바카)’를 더 강조함
프라나야마는 매일 꾸준히 연습할수록 심신의 건강과 명상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복식호흡부터 시작해 점차 다양한 호흡법으로 확장해보세요.
호흡법이 다양할 수록 명상이 가끔 지루해질 때 이를 지속해주는 역할도 해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