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는 무릎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재활 방법을 안내 드렸어요.
재활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추후에 몸의 좌우 밸런스가 깨지거나 잘못된 자세로 악순환이 올 수 있기에 재활은 기초부터 차근히 충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만큼 중요한 부위가 (고관절은 말할 필요도 없죠!) 발목이에요. 무릎과 발목은 체중의 거의 대부분의 충격을 그대로 흡수하는 부위기에 특별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송파 서울병원TV 운동재활 센터장 안승훈 센터장님이 강조하는 "손상된 발목을 다시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재활 운동법"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발목을 한 번이라도 다친 경험이 있다면 재활운동은 필수입니다.
인대가 손상된 후 자연 치유만으로는 정상 기능의 20% 정도만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 불안정성이 남을 수 있습니다.
발목 불안정성은 연골 마모, 퇴행성 관절염, 재손상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재활운동을 통해 근육과 신경을 활성화하고, 발목의 안정성을 높여야 합니다.
1) 바둑돌 집기 운동
목적: 발바닥 안쪽 근육 강화, 아치 유지
방법
2) 발목 근육 강화 튜빙운동
목적: 발목 주변 근육 전반 강화
방법:
3) 평형감각 강화 밸런스운동
목적: 발목의 고유수용성 감각 및 균형 능력 향상
방법:
운동 전후로 발가락 스트레칭 및 준비 운동을 실시합니다.
발목을 다친 후에는 재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며, 바둑돌 집기, 튜빙운동, 밸런스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면
발목의 안정성과 근육, 신경 기능을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어요. 재발하는 확률도 낮춰주는 재활 운동. 꼭 메모해두시고 꾸준히 매일 연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