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제외한, 몸의 통증 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부분이 어디일까요?
저는 허리라고 생각해요. 팔 다리와 같은 말초신경은 어느정도 약물이나 물리치료로 해결이 가능한데, 허리는 정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단편적인 약물이나 물리치료는 재발이 자주 발생하는 것 같아요.
보통,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겉근육이 아닌 속근육(코어 근육)을 집중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해요.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한 근육으로, 우리가 눈으로 보거나 만질 수 있는 근육입니다. 주로 큰 움직임(예: 팔, 다리 들기, 무거운 물건 들기)에 관여합니다.
운동 시 쉽게 발달하고, 근육의 형태가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겉근육'이라고 불립니다.
뼈와 관절, 내장 주변 깊숙한 곳에 위치한 근육입니다. 척추, 골반, 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올바른 자세 유지와 미세한 움직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몸의 중심을 잡아주고 부상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아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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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근육은 척추와 골반을 지지하는 깊은 근육층으로, 허리의 안정성과 움직임을 담당합니다.
이 근육이 약해지면 척추와 허리에 부담이 가중되어 만성 통증, 디스크, 자세 불균형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속근육 운동은 허리 통증을 줄이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재발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1) 장요근 활성화 운동
운동 방법
2) 브릿지(Bridge)
운동 방법
3) 데드버그(Dead Bug)
운동 방법
4) 플랭크(Plank)
운동 방법
5) 사이드 브릿지(Side Bridge)
운동 방법
이렇게 5가지 속근육 운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바로 "정확한 자세"입니다. 허리, 골반이 들리거나 돌아가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주고 천천히 동작을 반복하세요.
호흡은 복식호흡을 유지하며, 동작 중 숨을 참지 않도록 합니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반드시 실시해 부상을 예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