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뚫린듯 2일간 비가 쏟아져 정말 밖에 나갈 자신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비덕분인지 하늘이 너무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있네요.. 아직은 가을이라는 시간이 멀게만 느껴져도
하늘만 본다면 바로 가을이라고 해도 거짓말처럼.
날씨도 29도로 선선해서 참질 못하고 딱 4km만 가볍게 뛰었습니다.
심박수가 좀 심하게 업업 되긴해서 오래 달리진 못했어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뛰는걸 스스로 한 약속이기에. 오늘도 눈치껏 약속 지키고 ^^
나에게 주는 따뜻한 라떼 한잔 사러 가 봅니다.
다들 행복한 광복절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