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양재진, 양재웅 두 정신과 의사 형제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요?
사실 양재웅님은 그가 운영하는 W진병원의 사고로 안 좋은 유명세를 타긴 했지만,
정신 건강을 위한 애정은 높이 살 만 하다 생각해요.
오늘은 제가 정신건강을 위해서 공부하고 명상할 때 도움을 받는 ‘양브로의 정신세계’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우울증에 대해 자각하는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속적인 우울감, 즉 찐 우울증은 일시적인 기분 변화가 아니라, 최소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한 감정을 핵심 증상으로 합니다. 특히 아침에 그 정도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사실 다양한 증상으로 동반이 되는데, 우울감 외에도 흥미 상실, 의욕 저하, 사회적 고립, 식욕 및 수면 변화, 만성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자살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울한 시기 안에서도 일부의 기분 좋은 타이밍도 있을 수 있고,
약간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시기에는 위와 같은 증상이 이해가 안될 수 있으나,
정말 우울감이 지속될 때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고요.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하고 잘 들여다 보는 습관을 갖는것이 매우 중요하겠다는 생각이에요.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의심을 하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오랫동안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늘 관심있었던 분야에 흥미 및 의욕이 상실된다면?
평소 즐기던 활동에 대한 흥미를 잃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지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 외에도, 구체적으로로
건강한 감정 해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데 쉽지 않기에 상담사 분들을 만나서 그러한 표현 방법을 배우는 것이 정말 필요할 거 같아요. 연습도 스스로 해보는 계기도 갖고요.
심리 검사를 해서, 자신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금쪽 상담소를 보면 다양한 유형의 심리 검사를 통해서 멘탈건강을 알 수 있으니… 그 프로그램을 한번 찾아보세요.
늘 약은 약사에게^^ 전문가의 도움이 가장 정확하죠.
우울증이 의심될 경우,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의존하지 말고 전문가의 정확한 평가와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혹시 내 정신건강에 대한 이력이 남지 않을까? 라는 의심하지말고 (의료법 상, 개인의 치료 history는 절대 유출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안심하시고) 꼭 찾아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