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는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비소식이 있더라구요!
저는 비오는 날이면 늘 하는 고민이 있어요.
“장화 vs 슬리퍼”
장화를 살까 5년째 고민 중이에요.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단점 들으면 그냥 슬리퍼나 신을까 싶고…
‘물 다 막아주는’ 장화 vs ‘이미 젖을 거면 시원하게’ 슬리퍼
한 쪽은 방어, 한 쪽은 포기 후 체념의 길이죠. 저는 사실 후자에요😆
👢 장화파
"물이 튀는 건 참아도, 양말 젖는 건 못 참아!"
🩴 슬리퍼파
"어차피 젖을 거, 시원하고 빠르게 간다!"
여러분은 비 오는 날 뭘 신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