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는 아이콜리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무더위 생존일기

에어컨 없으면 하루도 버티기 힘든 그런 여름, 체감온도 37-38도라니 미쳤어요...

저희도 이렇게 힘든데 말 못하는 동물들은 어떨까요? 이 친구들도 이 여름, 똑같이 고생 중이라는 거 반려인 분들은 아실거에요ㅜㅜ

​사람은 땀으로 체온 조절이 되지만 대부분의 동물들은 그게 어렵대요. 특히 강아지는 발바닥, 고양이는 혀 이렇게 제한된 부위로만 체온 조절이 가능하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만 더워도 쉽게 지치고 열사병 위험도 커진대요🥵

우리의 반려동물이 아래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 여름철 반려동물이 보내는 S.O.S 신호

  1. 하늘을 향해 입 벌리고 헥헥
  2. 바닥에 철푸덕, 움직이기 싫어함
  3. 물을 유난히 많이 마심
  4. 발바닥 패드가 뜨겁고 빨갛게 변함
  5. 숨소리가 빠르고, 혀가 보랏빛에 가까움 (※위험!)

우리의 반려동물을 위해 여름철 실내온도는 24~26도 정도로 유지하고 선풍기는 회전모드로, 산책은 가급적 해가 쨍쨍할 때를 피해서 해지고 난 후나 해뜨기 전에 나가는게 (사실 저희한테도) 좋아요… 아, 털은 피부에 화상 입을수도 있으니 너무 짧게 깎지 말아주세요!

요즘 강아지용 쿨매트, 쿨조끼, 쿨방석 이런것도 있던데 아기들 선물로 좋은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시원하게 여름 나보자구요 🐾💦



댓글 0
답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