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는 아이콜리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무더위 생존일기

에어컨 없으면 하루도 버티기 힘든 그런 여름, 체감온도 37-38도라니 미쳤어요...

저희도 이렇게 힘든데 말 못하는 동물들은 어떨까요? 이 친구들도 이 여름, 똑같이 고생 중이라는 거 반려인 분들은 아실거에요ㅜㅜ

​사람은 땀으로 체온 조절이 되지만 대부분의 동물들은 그게 어렵대요. 특히 강아지는 발바닥, 고양이는 혀 이렇게 제한된 부위로만 체온 조절이 가능하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만 더워도 쉽게 지치고 열사병 위험도 커진대요🥵

우리의 반려동물이 아래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 여름철 반려동물이 보내는 S.O.S 신호

  • 하늘을 향해 입 벌리고 헥헥
  • 바닥에 철푸덕, 움직이기 싫어함
  • 물을 유난히 많이 마심
  • 발바닥 패드가 뜨겁고 빨갛게 변함
  • 숨소리가 빠르고, 혀가 보랏빛에 가까움 (※위험!)

우리의 반려동물을 위해 여름철 실내온도는 24~26도 정도로 유지하고 선풍기는 회전모드로, 산책은 가급적 해가 쨍쨍할 때를 피해서 해지고 난 후나 해뜨기 전에 나가는게 (사실 저희한테도) 좋아요… 아, 털은 피부에 화상 입을수도 있으니 너무 짧게 깎지 말아주세요!

요즘 강아지용 쿨매트, 쿨조끼, 쿨방석 이런것도 있던데 아기들 선물로 좋은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시원하게 여름 나보자구요 🐾💦



댓글 0
답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