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듀오링고라고 영어공부앱 아시나요?

요게 접속 안하면 앱 아이콘도 바뀌고 그런 점들이 재밌기로 유명해서 전부터 궁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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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번주였나 시작했었는데, 처음 2~3일은 꽤 재밌게 했던 거 같아요.

같은 말을 엄청 반복시켜서 익숙해지게 만드는데 아직은 쉬운 난이도라 할만 하더라구요.

근데 출근하고 뭐하고 하다 보니 진리의 작심삼일..ㅎ

안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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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재밌는 건,

휴대폰 바탕화면에 깔아둔 위젯에 캐릭터가 있는데

요 아이가 저를 기다리기도 했다가, 화도 냈다가..

매일 바뀌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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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한 채로 한 5일 지났나? 폰을 열었는데

이 친구가 자기 무시 당했다고

아래 사진처럼 울먹이면서 유령이 되어있는데

아니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픈 거에요ㅜㅜ

그래서 결국 5일 만에 들어갔어요ㅠ 위젯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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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은 꾸준히 써보게 된다면,, 그리고 ​정말 영어공부에 도움이 됐다면,, 다시 알려드릴게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