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열운동하고 계신가요? 저도 매주말 꼬박꼬박 헬스장 출근하고 있답니다 ㅎㅎ
주중에도 도전하고 싶지만 참.... 쉽지 않네요ㅠㅠ
오늘은 운동할 때 정말 중요한 '호흡'에 관해 공유하려고요.
저는 헬린이 중에 헬린이인데요;; 사실 호흡에 관해 생각해 본 적이 1도 없었습니다.
근데 10분 이상 러닝을 하다보니 숨이 너무 차서 힘들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그냥 되는대로 헉헉대며 뛰었는데, 발걸음에 맞춰 호흡을 조절하니까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보통 두 발자국에 들이마시고, 두 발자국에 내쉬는 2:2 호흡법이 많이 쓰이는데요,
저는 이 방법이 가장 편하더라고요.
리듬을 타듯 숨을 고르니까 체력이 훨씬 덜 소모되고 오래 달릴 수 있었습니다.
예전엔 무게 들 때 숨을 꾹 참고 버티곤 했는데, 그러다 보니 얼굴은 빨개지고 금방 지쳐버리더라고요😂
알고 보니 무게를 올릴 때는 내쉬고, 내릴 때는 들이마시는 게 기본이었어요.
이걸 지키니까 자세도 더 안정되고 힘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결국 운동에서 호흡은 그냥 자동으로 되는 게 아니라, 제대로 배우고 익혀야 하는 기술 같아요.
저처럼 헬린이시라면 기록이나 무게보다 먼저 ‘숨 쉬는 법’부터 챙기시면 훨씬 도움이 될 거예요!
여러분은 운동할 때 어떤 호흡법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