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머리가 너무너무 빠져서
탈모인가 싶다..
한 모량하던 내가...
미용실 언니들이 투덜대던 내 머리가...

어느순간부터 숭덩숭덩 빠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비오틴, 맥주효모 섭취하면 쫌 낫다고 하기에
둘다 있는 영양보조제를 먹고 시작했다.

근데 아직 먹은지 2주일정도?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다.
근데 부작용은 알겠다.
또, 한 피부하던 내가!!!!!!!!!!
턱에 알수없는 좁쌀과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다...
전혀 연관성을 모르고 있었는데... 헐..... 비오틴 부작용이라니....

=================================
> 비오틴 결핍 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비오틴을 보충하면 드라마틱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비오틴이 충분할 때 (대부분의 일반인): 이미 체내에 비오틴이 충분하다면, 추가로 더 먹는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새로 나거나 탈모가 치료된다는 명확한 의학적 근거는 부족합니다.....
> 보조적 역할: 탈모 치료제라기보다는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케라틴) 생성을 돕는 **'영양 공급원'**으로서,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이라 과다 복용해도 대부분 배출되어 안전한 편이지만, 고용량 섭취 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1. 여드름 발생: 고용량 비오틴은 체내에서 판토텐산(비타민 B5)의 흡수를 방해하여 턱이나 입 주변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섭취를 중단하거나 양을 줄이세요.)
2. 건강검진 결과 왜곡: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입니다. 고농도 비오틴은 갑상선 호르몬 검사나 심근경색 진단 검사 결과에 오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2~3일 전에는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와씨...........
일단 끊어보자...
일단 끊어서 내 피부가 돌아온다면
비오틴 너는 평생 먹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