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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강에 나오신 윤방부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비빔밥을 떠올려보세요. 밥, 고기, 채소, 고추장 등을 섞어 먹는 이 음식은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며 맛을 더해줍니다. 그런데 햄버거를 생각해본다면, 사실 비빔밥과 매우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윤방부 교수님은 햄버거를 "서양 비빔밥"이라고 표현하며, 비빔밥과 햄버거의 공통점을 강조하셨습니다. 햄버거는 빵, 고기 패티, 양파, 케첩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죠. 이는 비빔밥에서 밥, 고기, 채소, 고추장이 조화를 이루는 방식과 유사합니다. 결국, 비빔밥이 한국적인 음식이라면 햄버거는 서양에서 발전한 비빔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햄버거가 우리의 주식이 되지 않는 것일까요? 교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햄버거를 식사로 여기기보다는 간식으로 소비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조사에 따르면, 햄버거는 오후 3시에 가장 많이 팔리며, 이는 사람들이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햄버거를 즐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교수님은 “햄버거를 먹으면 식사를 하지 말라”라고 말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햄버거가 본래 간식으로 즐기는 것이기 때문에, 식사로 여길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햄버거를 먹은 후 바로 식사를 한다면, 지나치게 많은 칼로리와 영양소가 과잉 섭취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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