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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러닝 크루를 고르기 위한 꿀팁 3가지 중 첫 번째 기억하시나요?

< 새로 온 사람을 환영하는 크루 >

이런 크루일수록 고인물이 적고, 많다고 하더라도 신입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위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새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인사하는 시간도 따로 없다? 그러면 굳이 거기에 머무실 필요는 없겠죠. 그런데 가끔 내가 있는 지역에서 이 크루 밖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포레스트 검프처럼 말없이 꾸준하게 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 됩니다. 생각보다 러닝 크루에는 뛰는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이게 어떤 모임이든 마찬가지 같은데, 본질 자체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드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러닝 크루에서는 러닝만 꾸준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생각보다 빠르게 인정 받으실 수 있습니다.

좋은 러닝 크루를 고르기 위한 꿀팁 중 두 번째입니다.

< VIBE가 맞는 사람이 있는 곳을 찾으세요 >

뭔가 소개팅 하는 것과 비슷하죠? 러닝 크루도 결국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러닝 크루를 잘 선택하기 위해서는 러닝뿐만 아니라 러닝 이후 뒤풀이에 가셔서 분위기를 잘 느껴야 합니다. 물론 뒤풀이가 없는 러닝 크루도 있습니다. 그런 곳은 친목보다는 러닝 자체에 무게를 더 두는 곳일 수 있습니다. 러닝에만 집중하길 원하신다면 그런 곳이 훨씬 편하실 겁니다. 그런데 나는 러닝도 하고 싶고, 러닝을 통해서 사람들도 만나고, 친목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면 꼭 뒤풀이를 가셔서 분위기를 보셔야 합니다. 러닝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VIBE를 뒤풀이에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본인과 잘 맞는 사람들을 만나고, 친해지는 분들이 있다면 러닝뿐만 아니라 사교적인 측면에서도 유익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마지막 꿀팁을 살펴볼까요? (다음 편에서…)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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