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3일이 생각보다 길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3일만 지켜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는 딱 하루만 하고 그만둔 적도 많거든요. 100일 다이어트, 100일 연속 달리기와 같은 챌린지를 이어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의지가 강한 게 아닙니다. 그것을 루틴화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무엇보다 저처럼 건강 관련된 포스팅을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이조차 쉽지 않은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1. 출퇴근 시간
출근하면서 저는 안 뛰어 본 적이 없습니다. 러너라서 그런 것일까요. 정확히 얼만큼 뛰면, 세이브를 할 수 있는지 감이 옵니다. 그렇게 뛰고 난 이후 지하철에 들어가는 순간, 그곳은 고요한 작업실로 바뀝니다. 퇴근 후에도 마찬가지. 지금도 오전에 지하철에서 쓴 글을 버스에서 이어서 쓰고 있습니다. 막상 각 잡고 책상에 앉으면 글이 잘 안 나오는데, 출퇴근 시간에 이동할 때는 편안하게 써집니다.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