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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해요.

앞서서는 원인과 증상 부분에 알아보았는데, 치료도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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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치료법은 증상 관리, 급성 악화 예방,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1. 약물 치료(Pharmacological Therapy)

​기관지 확장제(Bronchodilators)


  • 기도 확장으로 호흡곤란 완화.
  • 예시: 단기작용(Salbutamol, Ipratropium), 장기작용(Tiotropium, Indacate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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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 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s, ICS)

  • 기도의 염증 감소로 악화 예방.
  • 주로 기관지 확장제와 병용.
  • 예시: Fluticasone, Budesonide.

​복합 흡입제(Combination Therapy)


  • 기관지 확장제(LABA/LAMA)와 ICS 혼합 사용으로 치료효과 증가.
  • 예시: Budesonide/Formoterol, Fluticasone/Salmeterol.

2. 비약물적 치료(Non-Pharmacological Therapy)

금연(Smoking Cessation)

  • 가장 중요하며, COPD 진행을 늦추는 필수 치료법


호흡재활(Pulmonary Rehabilitation)

  • 운동요법, 호흡 훈련, 영양 관리, 교육 등으로 폐기능 및 체력 향상


산소요법(Oxygen Therapy)

  • 중증 COPD 환자의 산소 부족 완화(산소포화도 유지, 보통 SpO₂ 88~92% 목표)


예방접종(Vaccination)

  • 독감 및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통해 폐렴 등 호흡기 감염 예방

3. 급성 악화 치료(Management of Acute Exacerbations)

  • 기관지 확장제 용량 및 빈도 증가.
  • 전신 스테로이드제 및 항생제(세균 감염 시) 추가 투여.
  • 중증의 경우 입원 치료 및 보조환기요법(비침습적 인공호흡기, NIV) 시행

4. 수술적 치료(Surgical Treatment)

폐용적 축소술(Lung Volume Reduction Surgery, LVRS)


  • 심한 폐기종 환자에서 폐 일부를 절제하여 호흡 기능 향상


폐 이식(Lung Transplantation)


  • 중증 COPD 환자에게 최후의 치료로 고려 가능.

오늘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완치가 어려우므로 장기적인 관리와 치료 계획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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