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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 지식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궤양성 대장염 관리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은 만성적으로 재발과 관해를 반복하는 질환으로, 장기적인 관리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와 관리의 목표는 증상을 조절하고 재발을 방지하며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궤양성 대장염의 종합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1. 약물 복용의 일관성 유지

  • 증상이 없더라도 유지요법 약물(예: 메살라진 등)을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함
  • 자의로 약물을 중단하면 재발률이 크게 증가
  • 정기적인 혈액 검사와 간기능 모니터링 필요(특히 면역억제제 복용 시)


팁: 약 복용 알림 앱 사용, 일정표 붙이기 등으로 복약 순응도 높이기


2. 식이요법 조절

  • 급성기
저잔사식: 장 자극 줄이기 (백미죽, 삶은 야채 등)
기름진 음식, 유제품, 생야채, 매운 음식 피하기


  • 관해기
균형 잡힌 식단 유지
익힌 채소, 부드러운 섬유질 서서히 도입
철분, 칼슘, 비타민 D 등의 영양소 보충 고려


팁: 음식 일기를 통해 개인별 증상 유발 식품 확인


3. 스트레스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

  • 스트레스는 재발의 중요한 유발 요인 중 하나
  • 명상, 요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 적극 권장
  • 흡연자는 금연 필수 (크론병과 달리 궤양성 대장염에서는 흡연이 보호 요인이 아니라 위험 요인일 수 있음)

4. 정기적인 추적 검사

  • 대장내시경 검사: 질병의 범위와 염증 정도 파악, 대장암 감시 목적
  • 혈액 검사 (염증 수치, 빈혈, 간기능, 백혈구 등)
  • 대변 칼프로텍틴 검사: 장내 염증 정도를 비침습적으로 확인


팁: 8년 이상 유병 시 대장암 위험이 증가하므로 1~2년마다 정기 내시경 필수


5. 예방 접종

  • 면역억제제 또는 생물학적 제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감염 예방 중요
  • 인플루엔자, 폐렴, 대상포진, B형 간염 백신 권장
  • 생백신은 복용 약물에 따라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6. 응급 상황 징후 파악

  •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할 증상:
하루 6회 이상 혈변 동반 설사
고열, 복부 팽만, 구토
전신 쇠약, 체중 급감
복통이 심해지고 배가 단단해질 때


7. 정신건강 및 사회적 지지

  • 만성질환으로 인한 우울감, 불안 동반 가능성 높음
  • 필요시 심리상담 또는 IBD 환우 모임 참여도 추천


요약 체크리스트


  • 약물 복용 :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지속
  • 식이조절 : 급성기 저잔사식, 관해기 균형식
  • 스트레스 : 완화 기법 활용, 과로 피하기
  • 검사 :정기 대장내시경 및 혈액검사 필수
  • 예방접종 : 면역저하 상태 고려하여 계획
  • 응급 대응 : 고열·심한 복통 등 즉시 진료
  • 정신건강 : 필요시 상담, 가족 지지 중요


오늘은 궤양성 대장염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궤양성 대장염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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