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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 지식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AS)은 척추와 관절에 만성 염증이 생겨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을 유발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변형을 예방하며, 통증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법

  • 스트레칭 : 척추, 가슴, 고관절 등 관절 유연성 향상, 매일 10~15분 정도 꾸준히
  • 자세 교정 운동 : 등을 펴는 자세 유지, 어깨 벌리기 등, 거울 앞에서 자세 확인하며 진행
  • 수영 : 척추에 부담 없이 전신 운동 가능, 자유형 또는 배영 권장 (접영/평영은 무리될 수 있음)
  • 요가/필라테스 : 유연성과 균형, 호흡 조절에 도움, 전문 강사와 함께 시작하는 것이 안전
  • 걷기 : 무리 없이 가능한 유산소 운동, 일자 걷기 또는 산책 (단, 등산은 관절 무리에 주의)
  • 등 근육 강화 운동 : 척추 지지력 높이기 (예: 고양이 자세, 브릿지 등), 천천히 반복하며 무리하지 않기


하루 루틴 예시 (초급자용)

  • 아침 : 척추 스트레칭 10분 (고양이자세, 등 펴기 등)
  • 점심 : 20~30분 걷기 또는 가벼운 요가
  • 저녁 :벽 기대고 자세 교정 5분 + 등 근육 강화운동 5분


주의사항

  •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과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세요.
  • 통증이 심할 때는 무리하지 말고 휴식이 필요합니다.
  • 염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 운동 중 관절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세요.


추가 팁

  • 침대는 너무 부드럽지 않게, 베개는 낮고 단단하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자세를 자주 바꾸며 오래 같은 자세 유지하지 않기 (장시간 컴퓨터, 운전 시 주의).
  • 정기적으로 재활의학과 또는 물리치료사에게 운동법 점검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운동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치료가 어렵지만 그래도 운동으로 증상을 완화 시킬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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