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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당히 생소한 질환이지만, 알아두면 건강한 일상에 도움 된다는 사실^^

​한번 알아볼까요?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은 폐의 기류(공기 흐름)가 지속적으로 제한되는 질환으로, 주로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이 포함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흡연이며, 장기간의 유해 물질(예: 대기 오염, 직업적 먼지 또는 화학물질) 노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COPD의 증상은 천천히 진행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됩니다. 초기에는 미미할 수 있지만, 질병이 진행되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 (숨이 참)

초기에는 운동할 때만 숨이 차지만, 점차 일상적인 활동(예: 옷 갈아입기, 계단 오르기) 중에도 숨이 참.

심할 경우 안정 시에도 호흡곤란이 발생.


만성 기침

보통 아침에 심하며, 점점 지속적인 기침으로 발전.

가래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음.


가래(객담) 증가

보통 아침에 심하며, 점점 지속적인 기침으로 발전.

가래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음.


천명음(쌕쌕거림)

숨을 들이마시거나 내쉴 때 "쌕쌕" 소리가 들릴 수 있음.


가슴 답답함

가슴이 꽉 조여오는 느낌이 들거나, 무겁게 느껴질 수 있음.


피로감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쉽게 피로해지고, 활동량이 줄어듦.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

감기나 폐렴에 자주 걸리고, 회복이 느림.


체중 감소 및 근육 위축 (말기 COPD)

심한 경우 호흡곤란 때문에 식사가 줄어들고, 체중이 감소하며 근육이 줄어듦.


악화(급성 악화)

갑작스러운증상 악화(예 : 심한 호흡곤란, 가래 색 변화, 기침 증가) 및 감염(바이러스, 박테리아)이나 대기 오염등으로 유발 증상이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음


주의해야 할 위험 신호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함


  • 평소보다 숨이 훨씬 차거나 가슴이 답답함
  • 손끝이나 입술이 푸르게 변함(산소 부족)
  • 가래 양이 급격히 늘어나거나, 피가 섞여 나옴
  • 혼돈 상태(의식이 흐려짐) 또는 극심한 피로감


초기에 진단 받고 관리하면 증상 악화를 늦추고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여나 흡연을 하고 있다면 즉시 금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라는 점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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