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는 아이콜리

안녕하세요, 건강한 삶을 꿈꾸는 헬린이, 덤벨토끼입니다! 🐰

오늘은 운동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바로 ‘조용히 망가지는 장기’로 불리는 신장, 그리고 만성신장질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몸에 이상이 생겨도 쉽게 티 내지 않는 신장, 그렇기 때문에 더 먼저 알아야 할 진단 기준!

이 글을 통해 내 몸이 보내는 작지만 중요한 신호를 함께 알아볼게요.

​신장이 보내는 작은 신호, 그냥 넘기지 마세요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내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기도 하죠. 그래서 만성신장질환(Chronic Kidney Disease, CKD)의 진단 기준을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신장질환의 두 가지 진단 기준

사구체여과율(GFR) 감소

사구체여과율은 신장 기능을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정상은 보통 90mL/min 이상이며, 60mL/min/1.73㎡ 미만으로 3개월 이상 유지되면 CKD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나이, 성별, 인종 등을 고려해 계산된 eGFR 수치도 활용됩니다.

신장구조나 기능의 이상

소변검사를 통해 단백뇨나 알부민뇨가 확인되는 경우, 영상검사에서 신장 구조 이상이 발견되거나 조직검사 결과 신장 손상이 확인된 경우에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이 역시 3개월 이상 지속돼야 합니다.


​신장이 보내는 신호,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을지도 몰라요.

건강검진 결과 속 숫자 하나, 무심코 넘긴 소변검사 결과도 신장의 상태를 알려주는 열쇠일 수 있답니다.

덤벨토끼는 앞으로도 운동과 식단만큼 중요한 건강 정보들을 꾸준히 정리해서 전해드릴게요!

조금 더 똑똑하게, 조금 더 건강하게. 우리 함께 신장도 챙기는 루틴 만들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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