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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은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고, 의료비 부담도 적지 않잖아요..

국가에서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아래에서 골관절염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대표적인 제도들을 소개합니다.


🏥 1. 국민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

고액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연간 본인부담액이 소득 구간별 상한선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환급해줍니다.

  • 적용 대상: 건강보험 가입자 중 일정 기준 충족 시 자동 적용
  • 기준 상한액(2024년 기준): 연 112만 원 ~ 598만 원 (소득구간별 상이)
  • 환급 방식: 진료 시 병원에서 일부 적용되며, 초과분은 공단에서 별도 지급


🔗 국민건강보험공단 https://www.nhis.or.kr/nhis/index.do

🧓 2. 노인장기요양보험

65세 이상 또는 노인성 질환자 중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장기요양 등급을 인정받으면

요양시설 이용, 복지용구 대여·구입, 방문간호 등의 진료비와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 대상: 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
  • 신청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급 신청 후 의학적 평가
  • 혜택: 본인부담률 경감, 요양비 지원, 복지용구 비용 보조 등



🔗 노인장기요양보험https://www.longtermcare.or.kr/npbs/indexr.jsp


🩺 3. 의료급여제도 (저소득층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이용 시 본인부담금이 크게 경감되는 제도입니다.

  • 본인부담금: 외래·입원 모두 건강보험 대비 낮은 부담률
  • 지원 범위: 외래 진료, 입원, 약제비, 검사비 등 대부분 의료 서비스 포함
  •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 후 자격 여부 판정



🔗 보건복지부 https://www.mohw.go.kr/kor/


♿ 4. 장애등록 제도 (근골격계 장애)

골관절염으로 인해 관절 기능 저하가 심각한 경우, 의학적 판단을 통해 지체장애 등록이 가능합니다.

등록 시 진료비 감면, 교통비 할인,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 등록 절차: 병원 진단서 → 구청에 신청 → 전문의·심사 평가
  • 유의사항: 모든 골관절염 환자가 대상은 아님. 기능 저하 심할 경우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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