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덤벨토끼입니다.
방광암에 대해서 꾸준히 알려드리고 있는데, 오늘은 방광암 치료법과 예방법이 아닌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방광암 치료에서 수술은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이후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몸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알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 마비: 흔한 부작용으로 환자마다 차이가 있으나 심할 경우 장 폐색을 유발해 추가로 폐색 제거를 위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소화기관 손상: 일부 환자에게서 원인 불명으로 간 기능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수술 스트레스에 의한 궤양으로 심한 위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출혈은 위, 십이지장 궤양, 염증이 있었던 환자에게 잘 나타납니다. 그 외에 심한 복통을 수반하는 급성 췌장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소변 누출: 장으로 새롭게 만든 오줌 길에서 소변이 샐 수 있습니다. 1차 조치로 회복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드물게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요관 협착: 인공 방광과 요관을 연결한 부위가 좁아지게 되어 수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요실금 및 발기부전: 인공 방광조성술 후 요실금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광 적출로 인해 발기부전이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 출혈 및 패혈증: 혈압이 정상화 되는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처를 통한 균의 친입으로 패혈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패혈증이 나타난 경우 심각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사망률이 절만 이상으로 높아지기도 합니다.
근치적 방광적출술의 경우 수술 부위의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수술 후 일시적으로 섬망과 환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섬망과 환각은 대체적으로 고령의 환자에게 쉽게 생기기도 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후 영양 장애, 감염, 과다한 피하 지방 등으로 인해 수술 자리가 잘 아물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마취와 관련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수술 중 급작스런 사망을 포함하여 기타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방광암 수술 후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수술 후 합병증 및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상담과 꾸준한 관리는 필수인거,,,
제가 입아프게 말해서 이제는 아시겠죠?
늘 건강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캡틴아메리카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