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헐적 단식이 유행이라, 아침을 거르고 점심-저녁 또는 저녁을 꽉 차게 먹어봤었지만 다음날 아침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경험이 있어 순서를 바꾸어 시작해보았습니다!
더부룩하거나 불편한 걸로 끝이 아닌 낮까지도 축 컨디션이 축 쳐지는 느낌이 강해서 더더욱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점심 또는 점심 한 끼만 식사를 진행하였고, 16:8 또는 20:4로 진행했습니다.
일주일 넘게 하다 보니 확실히 아침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혹 저녁 식사를 가족과 해야 하는 경우에는 샐러드로 대체 하여 같이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샐러드는 간단히 샐러드 야채와 올리브유 그리고 발사믹 식초만 뿌려서 먹었습니다.
저녁을 거르다 보니 샐러드 한 끼로 채우는 것도 꽤 포만감이 느껴졌습니다.
뿐만아니라 낮 시간에 컨디션이 축쳐지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그런게 사라지더라구요!
아침에 알람 울리기전에 눈이 떠지는 경험도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아침의 시작이 가볍습니다!
아침을 거르는게 공복 시간을 유지하기 좋다고 듣긴 했었지만 실제 직장생활을 하고 아침일찍 출근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가볍게 잠이 드는 편이 더 맞았던 것 같습니다!
저 처럼 아침 간헐적 단식이 맞지 않는 분들께 저의 방법을 추천드려봅니다!
물론.... 회식의 유혹이 뿌리치기 어렵긴 하지만 다음 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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