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 질환이라고 소개드렸었는데요
(*자가면역질환 : 면역 체계가 관절을 공격하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
사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자가면역 질환은 완치가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죠
그래서!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보다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매우매우 중요하다는 점!
이번 글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에 대해 약물 치료, 물리치료, 생활습관 개선, 최신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 물리치료, 생활습관 개선, 수술 치료로 나눌 수 있어요.
1) 항류마티스 약제(DMARDs,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는 가장 중요한 치료제예요.
이 약물은 면역 반응을 조절해 관절 손상을 줄이는 역할을 해요.
*대표적인 약물:
(DMARDs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2~6주 정도 걸릴 수 있으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부작용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해요.)
2) 생물학적 제제(Biologic DMARDs)
면역 반응을 보다 정밀하게 조절하는 최신 치료제예요.
DMARDs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비용이 높은 편이에요.
*대표적인 생물학적 제제:
3)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이부프로펜(Ibuprofen), 나프록센(Naproxen) 등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요.
관절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는 없으므로 DMARDs와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4) 스테로이드 (Corticosteroids)
강력한 항염 효과가 있어 급성 악화 시 단기간 사용돼요.
장기 복용 시 골다공증, 혈당 상승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약물 치료와 함께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관절을 보호하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1) 관절 운동 치료
2) 온열·냉찜질 요법
3) 전문 재활 치료
1) 균형 잡힌 식사
2) 규칙적인 운동
3) 스트레스 관리
약물 치료와 물리치료에도 증상이 심하게 악화될 경우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할 수 있어요.
수술은 관절 기능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요.
1) 관절 교체 수술 (인공관절 치환술)
2) 관절 유합술
결론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렇다면 다음 글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증상을 알아보고 조기발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