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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전히 다이어트 레시피에

집착 중인 씨에입니다.


다이어트할 때 가장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가 샐러드인 것 같은데요. 샐러드도

맨날 똑같이 먹으면 먹기 싫어 지잖아요.

가끔은 특별한 샐러드로 외식한 기분을

내야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샐러드를 파는 브랜드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샐러디를 가장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우삼겹 메밀

샐러드를 제일 좋아해요. 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서 비슷하게

만들어 볼게요.

우삼겹은 냉동실에 100g씩 소분을

해놓는 편인데요. 기름이 많은 편이라

철저한 식단을 해야할 때는 피하지만

평소에는 단백질 재료로 잘 먹고 있어요.


우삼겹 100g 당 약 16~20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요. 다이어트할 때 계속 풀이랑

닭고기만 먹을 수는 없으니까 식단 같지

않은 식단을 먹어줘야 오래 유지어터로

살아갈 수 있어요. ‘오늘 고기 먹었다.’

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배도 부른데 정신도

부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우삼겹메밀샐러드는 집에 있는 샐러드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고 주인공인

우삼겹이랑 메밀면이 있으면 돼요.


시중에 판매하는 저당 참깨 소스가

있으면 그걸 활용하시면 되는데

저는 없어서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봤어요. 초간단 버전으로

올리브유, 알룰로스, 비건마요, 참깨를

준비해주시면 돼요.


<우삼겹메밀샐러드 재료>

우삼겹 100g

샐러드 야채 100g

메밀면 50g

양파 조금

견과류 1봉


참깨소스 드레싱 재료

올리브유 1T

알룰로스 1T

비건마요 2T

참깨 1T


샐러드를 소스 맛으로 먹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 중에 하나가 저예요.

샐러디에서 주는 참깨소스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집에 있는 다이어트 소스들

활용해서 간단하지만 비슷하게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어요.


올리브유, 알룰로스, 비건마요, 참깨의

조합이면 살찌는 재료들이 아니니까

소스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


집에 설탕을 다 없애고 스테비아,

가루 알룰로스, 액상 알룰로스 등을 사용해

보고 있는데 대체가 다 되는 것 같아서

이제 설탕은 안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삼겹메밀면샐러드 레시피>

샐러드에 들어갈 재료들을 하나씩 손질할게요.

주인공인 우삼겹은 볶으면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찌는 방식을 선택했어요.


같은 재료도 어떻게 요리하냐에 따라

영양소가 많이 달라져요. 다이어트에는

튀기거나 볶는 것보다 삶거나 찌는게

더 좋아요.


깔끔한 샐러드를 위해서는 우삼겹을

찌는 게 더 좋겠더라고요. 고기가 얇아서

10분 정도면 다 익는 것 같아요.

샐러드에 들어갈 야채를 손질할게요.


양파는 채 썰어서 생 양파를 넣어 줄건데

매운 건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양파를

찬물에 넣어서 매운기를 빼주시면 돼요.


야채는 집에 있는 야채를 활용해주시면

되는데 저는 편하게 여러 종류가 믹스되어

있는 손질된 야채를 활용했어요.


손질하기 귀찮을 때는 믹스 야채도

좋은 것 같아요.

또 다른 주인공 메밀면을 삶아줄게요.


끓는 물에 메밀면을 넣고 4~5분 정도

익혀주면 돼요. 이 때 물이 끓어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찬물을 미리 대기 시켜

놓는 것이 좋아요. 생각보다 금방 끓어

넘치더라고요.


사실 처음부터 큰 냄비를 사용했으면

되는데 왜 이렇게 작은 냄비를 썼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처음부터 큰 냄비에

하시면 덜 바쁘실 거예요.



잘 익은 메밀면은 찬물에 씻어서 전분기를

없애주시고 물기가 남아있기 않게 탈탈

털어주세요.


물이 흥건하게 남아 있으면 샐러드가 맛이

있을 수가 없어요.



재료가 다 준비되었으니 다이어트 용

참깨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올리브유 1T, 알룰로스 1T, 비건마요 2T,

참깨 1T 등을 넣고 잘 섞어주면 돼요.

참깨를 넣을 때는 그냥 넣는 것보다

손으로 으깨듯이 넣어주면 고소한 향이

더 살아나요.


더 고소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면 되는데 저는 설거지를

더 추가하고 싶지 않아서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이제 샐러디의 우삼겹메밀면을 떠올리면서

준비된 재료를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주면 돼요.


맨 밑에 샐러드 야채를 깔아주고

그 위에 메밀면, 양파, 우삼겹, 견과류를

차례대로 올려줬어요.


샐러드 가게 같은 곳에 가면 나무 그릇에

담아주니까 비슷하게 만들어 봤어요.



이제 참깨소스 뿌려서 먹기만 하면 돼요.



먹어봤던 샐러디 우삼겹메밀면을 생각하면서

만들어 봤는데 모양도 맛도 비슷하게 된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매일 똑같은 샐러드만 먹지 마시고

다양한 토핑들 활용해서 다양한 샐러드를

만들어 드시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하실 수 있을 거에요. 다이어트 성수기인

여름의 다이어트도 같이 힘내봐요!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

소개글 보러가기 : https://www.i-ccoli.ai/post/siestar24/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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