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로
유지어터가 된 씨에입니다.
요즘 아사이볼만 따로 파는 브랜드나
카페가 따로 생길 정도로 아사이볼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아사이볼은 아사이베리를 스무디 형태로
갈아서 그 위에 과일, 그래놀라, 견과류
등을 토핑으로 올려 먹는 형태를 말해요.
아사이베리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집에 없기 때문에
냉동실에 있는 블루베리를 사용해서
만들어 보려고요. 블루베리도 항산화
작용을 하니까요.
블루베리는 주로 냉동식품을 사서 냉동실에
두고 먹는 편인데요. 냉동을 해도 안토시닌 등
항산화 성분이 잘 보존 돼서 계절과 상관없이
먹기 좋아요.
블루베리는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열량 대비 포만감이
좋아요. 과식 억제에도 좋고 간식으로 먹기도
괜찮아요.
운동과 병행했을 때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데요.
평소에 요거트랑 같이 먹거나 스무디로
갈아 마셨는데 앞으로도 자주 먹어야 겠어요.
<아사이볼 재료>
블루베리 약 5T
바나나 1개
아몬드브리즈 50ml
그릭요거트 2T
그래놀라
햄프씨드 1T
블루베리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재료이고 토핑으로 올라갈
재료들은 집에 있는 것들을 최대한 활용
하시면 돼요.
과일은 집에 있는 바나나를 올렸는데
블루베리랑 잘 어울리는 과일이면 다른 것도
상관 없어요.
우유도 꼭 아몬드브리즈가 아니어도 되는데
다이어트 시작한 이후로는 일반 우유말고
식물성 우유를 주로 먹는 것 같아요.
<아사이볼 레시피>
블루베리를 약 5T 정도 준비했어요.
아사이볼을 담을 그릇에 2/3정도 오게
하려고 양을 맞춘건데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셔도 돼요.
냉동 블루베리는 세척을 해야 한다,
안해도 된다 등 의견이 분분한데요.
포장지를 잘 확인하시면 세척 여부를
알 수 있어요.
포장지에 농산물이라고 써 있는 것은
세척이 필요하고 과·채가공품은 위생처리가
다 된 상태여서 세척 없이 바로 먹어도 돼요.
믹서기에 준비한 블루베리 전체랑
바나나 반 개를 잘라 넣어주세요.
바나나의 나머지 반 개는 토핑으로 올려
줄거에요.
저는 바나나 크기가 너무 작아서 한개는
믹서기에 넣고 나머지 한개는 토핑으로
썼어요.
그릭요거트 2T랑 아몬드브리즈 50ml도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아몬드브리즈를 새로 뜯어서 넣었는데
우유가 가득차있어서 콸콸콸 들어갔어요.
원하는 질감보다 묽어졌는데 여러분은
조심해서 넣으세요.
이렇게 재료를 다 넣고 믹서기에서 갈면
아사이볼의 핵심인 스무디가 만들어 져요.
정말 초간단이라서 만들어진 스무디를
그릇으로 옮기고 그 위에 토핑을 하나씩
얹어주면 돼요.
남겨둔 바나나도 썰어서 올려주고요.
추가 토핑으로 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서 햄프씨드랑 그래놀라도 올려줬어요.
원하시는 재료를 마음껏 올리시면 되는데
과일은 바나나, 딸기, 키위, 망고, 체리 등이
잘 어울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견과류, 치아씨드, 카카오닙스,
코코넛후레이크 등도 많이 올린다고 하니
맛의 조합을 생각해서 만드시면 될 것 같아요.
토핑이 요거트볼에 올리는 것들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믹서기만 있으면 원하는 재료들 갈아서
내 취향대로 만들면 되니까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만들어 드세요!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
소개글 보러가기 : https://www.i-ccoli.ai/post/siestar24/5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