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이 좋은 사람' 타이니핏입니다.
제가 크로스핏을 3년 넘게 꾸준히 해오면서 느낀 건,
몸을 움직이는 기쁨과 함께 '제대로 아는 것'의
중요성이에요.
많은 분들이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생각만큼 효과를 못 보거나,
어디가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거든요.
특히 버피 테스트는 많은 분들이
"아, 버피… 그거 진짜 힘들어요!" 하고
고개를 젓는 운동 중 하나죠.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그저 팔다리 휘두르며 점프하는 게
전부인 줄 알았죠.
하지만 크로스핏에서
버피를 수도 없이 반복하고, 또 스스로의
자세를 끊임없이 교정해 나가면서
버피 테스트가 얼마나 강력하고 효율적인
운동인지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힘든 걸 넘어,
전신을 깨우고 심폐 지구력을 끌어올리는
최고의 운동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버피 테스트의 놀라운 효과와, 부상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제가 운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버피는 그저 낯설고 힘들기만 한 운동이었어요.
하지만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다양한 동작을
익히면서, 버피가 가진 진짜 매력을 발견하게 됐죠.
첫번째 장점, 심폐 지구력
버피 테스트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요. 짧은 시간 안에 심박수를
최고로 끌어올리고,
또 빠르게 회복하는 과정을 반복하죠.
크로스핏 훈련 중에 버피가 포함된 날은
정말 '영혼까지 털린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숨이 차곤 해요.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몇 세트를 하고 나면,
일상생활에서
계단을 오르거나 뛰는 것이 훨씬 가볍게
느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어요.
예전에는
지하철역 계단을 오를 때도 숨이 턱 막혔는데,
버피를 꾸준히 하고 나서는 이제는 콧노래를
부르며 올라갈 정도입니다!
두번째 장점, 전신 근육 동원
버피 테스트는 스쿼트, 푸쉬업, 점프 등
여러 동작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복합적인 운동이에요. 하체는 물론 가슴,
어깨, 팔, 그리고 무엇보다 '코어' 근육까지
전신을 골고루 사용하게 되죠.
제가 크로스핏 초보 시절, 다른 운동은
곧잘 따라 하는데 버피 푸쉬업만 유독 힘들었어요.
가슴이 바닥에 닿지도 않고 팔이 후들거렸죠.
하지만 매일 조금씩이라도 버피를 연습하면서
팔과 어깨 근력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걸
느꼈습니다. 나중엔 푸쉬업은 물론 다른 상체
운동까지 더 쉽게 느껴지더라고요.
세번째 장점, 칼로리 소모 끝판왕!
버피 테스트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의
대표적인 형태로,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칼로리를 소모해요. 시간이 부족한 날에도
버피 몇 세트만 제대로 하면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운동 효과를 충분히
느낄 수 있죠.
저도 바쁜 날에는 20분 정도
버피와 다른 맨몸 운동을 섞어서 홈트레이닝을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몸이 개운하고 활력이
넘치는 걸 느낍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는 버피 테스트 앞에서는 통하지
않을 거예요!
버피 테스트가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고 해도,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오히려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잘못된 자세로 버피를 하다가
손목이 아프고 허리가 뻐근한
경험을 몇 번 했었습니다.
그때마다 코치님께 물어보고,
제 자세를 영상으로 찍어
확인하면서 교정했죠.
여러분도 저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안전하게 버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핵심 팁들을 알려드릴게요.
1. 시작은 스쿼트 자세로!
많은 분들이 버피를 시작할 때 허리를 굽혀
손을 바닥에 짚으려고 하시는데,
이러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가장 좋은 시작 자세는 가슴을 펴고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스쿼트를 하듯이
엉덩이를 낮추며 손을 바닥에 짚는 거예요.
마치 의자에 앉는다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내려가세요.
2. 다리는 힘차게 뒤로!
손을 바닥에 짚었다면, 이제 두 발을
동시에 힘차게 뒤로 뻗어 플랭크 자세를 만듭니다.
이때 정말 중요한 건 몸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코어(복근과 허리)에
힘을 꽉 주는 거예요.
엉덩이가 너무 솟아오르거나 반대로
허리가 축 꺾이지 않도록 거울을 보면서
자세를 확인하면 도움이 돼요.
3. 푸쉬업은 내 수준에 맞게!
플랭크 자세에서 가슴을 바닥에 닿을 듯 말 듯
내려가는 푸쉬업 동작은 버피의 핵심이죠.
만약 푸쉬업이 어렵다면 처음에는
무릎을 바닥에 대고 푸쉬업을 하거나,
푸쉬업을 생략하고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어깨와 팔꿈치가 일직선을 이루고,
가슴 근육의 수축을 느끼면서 정확하게
내려가는 연습을 하는 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무릎 대고 푸쉬업부터
시작했어요. 꾸준히 하니까 어느새
정식 푸쉬업도 가능해지더라고요.
4. 다시 앞으로, 그리고 힘찬 점프!
푸쉬업(또는 플랭크) 동작 후,
두 발을 힘차게 당겨 손 옆으로 가져옵니다.
이때도 허리를 굽히는 대신 엉덩이를 낮춰
스쿼트 자세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힘차게 위로 점프하며
손을 머리 위로 뻗어 박수를 치면 완벽한 버피!
점프 후 착지할 때는 무릎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무릎을 살짝 구부려 충격을 흡수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제가 운동이 주는 긍정적인 변화를 믿고,
크로스핏을 꾸준히 해오면서 가장 많이
느낀 점은
바로 '정확한 자세'와 '꾸준함'이 답이라는 거예요.
버피 테스트는 정말 강력한 운동 동작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팁들을
기억하면서
꾸준히 연습해 보세요.
처음에는 힘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분명 곧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도 버피 테스트를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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