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줄넘기 하면 어떤 생각부터 드세요?
어릴 적 동네 골목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던 추억?
아님 살 빼려고 매일 꾸역꾸역 하던
지겨운 운동?
줄넘기가 정말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라는 건
다들 아실 거예요. 그런데 그냥 콩콩 뛰기만 하면
좀 심심하잖아요?
그래서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운동은 바로
'더블언더'입니다! ✨
더블언더, 줄넘기가 한 번 뛸 때 두 번
휙휙 돌아가는 거 다들 아시죠?
'그거 너무 어려워 보이던데... 나도 할 수 있을까?' 걱정 마세요!
제가 직접 경험한 꿀팁들
대방출해 드릴게요!
1. 줄이 나를 기다려주지 않아요!
더블언더의 가장 큰 적은 '타이밍'!
줄이 발에 걸리는 이유, 딱 두 가지예요.
줄이 너무 느리거나, 내가 너무 느리거나!
더블언더는 줄이 한 번 회전할 때 점프를 한 번,
그 사이에 줄이 다시 돌아올 때
또 한 번 점프하는 게 아니라...
점프 한 번에 줄이 두 번 돌아가는 거예요.
점프 높이를 살짝만 더 높게,
그리고 줄을 돌리는 속도를 평소보다
조금 더 빠르게 해보세요. 줄이 내 발 밑을
지나가는 순간,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줄을
휙휙 돌려야 해요. 처음에는 줄이 자꾸 걸려서
짜증날 수 있는데, 그럴 땐 '줄이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빠르게 줄을 돌려야 해요!
2. 점프는 점프일 뿐! '통통' 가볍게 뛰어주세요!
더블언더 하려고 점프를 너무 높게 뛰면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서 금방 지쳐버려요. 🥵
높은 점프보다는 '통통' 가볍게 점프하는 게
더 중요하답니다! 마치 스프링처럼 가볍게 튀어
오르는 느낌으로요.
그리고 착지할 땐 발 전체가 아닌 발 앞꿈치로
사뿐히 착지해야 해요. 발목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아주고, 다음 점프를 위한
추진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
무릎을 살짝 구부린 상태로 착지하면
관절 보호에도 훨씬 좋다는 사실!
3. 더블언더의 모든 힘은 '손목'에서!
줄넘기할 때 팔 전체를 휘두르는 분들,
아직도 계신가요? 더블언더는
오직 손목 스냅으로만 줄을 돌리는 거예요!
팔 전체를 쓰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금방 지쳐서 오래 못해요.
손목에 힘을 빼고, 가볍게 돌려보세요.
마치 시계추가 흔들리듯이요.
줄을 돌릴 때 '딸깍, 딸깍' 손목에서 줄넘기 소리가
나는 느낌을 찾으면 성공! 👍
팔꿈치는 몸에 붙여 고정하고, 손목만
가볍게 돌려야 칼로리 폭파 효과가
더 높아져요! 💪
4. 20개씩 5세트, '스텝 바이 스텝' 루틴!
처음부터 100개씩 하려고 하면
금방 포기하게 될 거예요. 😭
뭐든지 '스텝 바이 스텝'이 중요하잖아요!
더블언더 초보자 루틴!
1주차: 더블언더 1개 성공 후, 일반 줄넘기 50개 반복 (5세트)
2주차: 더블언더 2개 연속 성공 후, 일반 줄넘기 50개 반복 (5세트)
3주차: 더블언더 5개 연속 성공 도전! 🤸♀️
이렇게 조금씩 목표를 올려가다 보면
어느새 20개씩 연속으로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
더블언더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엉덩이와 허벅지 라인을
정리하는 데에도 정말 좋아요.
어때요, 더블언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처음엔 줄에 자꾸 걸리고, 힘도 들겠지만...
한 번 성공하고 나면 그 쾌감은 정말!
말도 못 한답니다! 😆
더블언더를 꾸준히 하면 심폐지구력
향상은 물론이고,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요. 🏃♀️
오늘부터 우리 같이 더블언더 시작해서
칼로리도 불태우고! 덤으로
예쁜 바디라인도 만들어 보자고요! 화이팅! 💖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