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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핸드스탠드 푸시업을

처음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을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처음 크로스핏 박스에 갔을 때

물구나무를 서서 푸시업을 하는

언니들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

'와... 저건 진짜 타고나야 하는 거구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코치님께서 그러셨어요.

"누구나 연습하면 다 할 수 있어요!"라고요.

그 말을 듣고 저도 한번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었답니다. 🤸‍♀️



처음에는 벽에 기대서 물구나무서기부터

연습했어요.

두 발을 쿵, 하고 벽에 올리는 것도 무서웠는데,

넘어질까 봐 온몸에 힘을 주고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

그런데 매일 조금씩 하다 보니 점점 중심 잡는 게

편해지더라고요.

이게 바로 코어의 힘이 생기는 거겠죠?



물구나무서기가 좀 익숙해진 다음에는

푸시업 동작을 연습했어요.

머리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건데,

이게 진짜 쉽지 않아요. 🥵

팔 힘으로만 하려고 하면 바로 뚝!

떨어지게 되더라고요.

결국 코치님이 '삼두근과 어깨의 힘'을

써야 한다고 알려주셔서, 그 감을

익히려고 수없이 노력했답니다. 💪



1단계: 준비 자세

1. 벽에 등을 대고 서기

먼저 벽에서 10~15cm 정도 떨어져 양손을 어깨너비로 벌려 바닥에 짚어주세요.

2. 물구나무서기

한 발씩 벽을 차서 물구나무서기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이때 코어에 힘을 주고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2단계: 푸시업 동작

1. 머리부터 내려가기

팔꿈치를 살짝 바깥쪽으로 벌리면서

머리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몸을 내립니다.

머리가 바닥에 닿는 지점에 매트나 쿠션을

놓으면 부상을 막을 수 있어요.

2. 삼두근으로 밀어 올리기

바닥에 닿았던 머리를 다시 들어 올릴 때,

팔의 삼두근과 어깨의 힘을 최대한 사용해

몸을 수직으로 밀어 올립니다.

이때 코어에 힘이 풀리지 않도록 집중하세요!

3단계: 내려오기

푸시업을 마친 후 천천히 두 발을 벽에서

떼어 바닥으로 내려옵니다.

처음에는 팔꿈치가 흔들리거나 몸이

휘청일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제대로 내려오는 것조차

힘들었답니다. 😂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하다 보면,

어느새 완벽하게 푸시업을 해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단순한 동작처럼 보여도 전신 근력을

사용해야 하는 고난도 운동이랍니다! 🥵



연습한 지 몇 달이 지났을까?

드디어 핸드스탠드 푸시업 단 1개를

성공하는 날이 왔어요!

무서워서 망설이던 제가 벽에서 살짝

떨어져서 푸시업을 해내고, 다시 똑바로 서는 순간...

정말 눈물이 핑 돌 만큼 뿌듯하고

감동적이었어요. 😭




이건 단순히 운동 하나를 성공한 게 아니라,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순간이었거든요.

혹시 여러분도 망설이고 있는 도전이 있으신가요?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해낼 수 있다는 걸,

제가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우리 모두 파이팅! ✨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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