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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애하고나서 1년만에 10kg가 쪄버린 인간입니다...^^

이제 여름이고하니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한지 3주정도 됐는데 식단과 입터짐의 연속이네요 부끄럽지만 최근 식단들 공유합니닷

​다이어트식 레시피 책을 많이 참고하여 요리했습니다!

점심은 평소대로 먹고 저녁만 식단중입니다

순두부에 아보카도, 계란후라이, 양념장만들어 덮밥처럼 먹었어요

고추장없이 스리라차로 양념한 제육볶음이에요

​자극적이지않은 담백한 맛이었어요~

밥없이 두부랑 쌈싸먹었습니다

다이어트 전에 저녁먹고 항상 과자,아이스크림을 챙겨먹었는데 갑자기 끊기 힘들어서 디저트로 애호박과 아몬드가루로 빵만들어 먹었어요 맛은 그냥 먹을만한정도,.,

주말엔 스트레스받고싶지 않아 먹고싶은 것도 먹어요 어차피 원래대로 먹으면 다시 찌니까 급하게 뺀다기보다 꾸준히 하고싶어서요!

그래도 나름 식단해보겠다고 구운치킨으로 ㅋㅋ

카페가면 웬만하면 아아마시려고 노력합니다 ㅎ..

평일엔 이렇게 건강하게 기름 뺀 참치, 애호박, 깻잎을 스리라차에 비벼 비빔밥해먹었어요(막걸리는 무시해주세요 ㅋㅋㅋ 남자친구가 옆에서 먹길래 궁금해서 한입만 먹었어요)

고기가 먹고싶어서 앞다리살 수육,두부랑 쌈 곁들어먹었어요

근데 쌈장은 너무 맛있어 포기못해 ㅜㅜ

이건 양배추절인거,당근라페,닭가슴살,달걀스크램블로 김밥만들었어요 당연 일반김밥보단 못한데 먹을만했어요(라면 조금 먹어줬습니다...허허)

다음날이 친구결혼식이라 급하게 토끼빙의해서 클린하게 먹은 날이에요 저 다이어트쉐이크가 엄~청 걸쭉해서 포만감이 장난 아니에요​

이건 주말에 입터졌을때 하루 먹은 양이에요... 아마 더 먹었을지도?? 눈이 돌았었나봐요...

다시 평일엔 약간의 죄책감으로 인해 가볍게 사과블루베리 그릭요거트+쉐이크 먹어줬습니다ㅎ

대패야채찜! 이건 진짜 맛있어서 식단하는 느낌이 안나요 매일 먹고 싶을 정도에요

이 외에도 식단사진, 입터진날 사진 너무 많아서 다 올리진 못하지만 이렇게 먹다보니 평생할 수도 있을 것 같단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현재 비만인데 3주만에 3키로정도? 느리게 빠지는 중이에요 (제 루틴은 아침은 굶고 점심은 평소대로, 저녁은 식단 후 집에서 실내자전거,스쿼드머신 약간 병행하고 있습니다 주말엔 먹고싶은 것도 먹구요!)

엄청 빡세게 했을때 1주에 5키로이상 뺀적있는데 그때보다 기운도 넘치고 스트레스도 덜받는것 같아요

한번씩 먹고 싶은 것도 먹지만 그렇다고 포기하지않고 다시 식단해주며 운동도 조금씩 병행하다보면 1년뒤에는 진짜 이쁘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하는게 힘들지 진짜 마음먹고해보면 많이 어렵지 않아요 ! 배고플땐 살이 빠지고 있구나~ 즐기면서 저랑 같은 마음이신분이 많았으면 좋겠어용 ㅎㅎ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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